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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방사능방재, 끊임없는 감시만이 해결책이다 http://hamgil.or.kr/bbs/zboard.php?id=200610&no=16 함께사는 길 2006년 10월호 방사능방재, 끊임없는 감시만이 해결책이다 _ 이헌석 고리, 월성 핵발전소 지역 방재시스템을 둘러 보고 “만약 체르노빌 같은 사고가 한국에서 일어난다면…”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려온 반핵운동가의 입장에서 이러한 표현은 낯설지 않다. 체르노빌 사고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고였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큰 피해가 있을지 알 수 없는 ‘현재진행형’인 사고이기 때문에 체르노빌 사고를 알리는 것은 반핵운동의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반핵운동진영은 그동안 체르노빌 참상을 알리는 각종 사진 자료, 피해자들의 증언, 사고의 원인과 피해 상황 분석 자료, 한국에서 유사한 사고가 .. 더보기
방폐장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 고리 1호기 수명연장 http://hamgil.or.kr/bbs/zboard.php?id=200802&no=11 함께사는 길 2008년 2월호 원고 방폐장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 고리 1호기 수명연장 / 이헌석 핵발전소들의 수명연장 과정만큼은 과거에 진행하지 못한 민주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은 민주적 절차보다는 불투명한 경제적 이익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연장 문제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측과 고리 1호기 인근 지역주민들 간의 보상 협상이 타결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인 1월 17일 고리 핵발전소 1호기는 화려한 재가동식을 거쳐 다시 10년을 더 가동하게 되었다. 그동안 발전사업자인 한수원, 인근 지역주민들, 그리고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고.. 더보기
당신도 핵발전 문제에 관심이 없습니까?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8320 당신도 핵발전 문제에 관심이 없습니까? [녹색칼럼] 핵발전 중독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기후변화 대응도 없다 환경운동의 큰 축 가운데 하나였던 반핵운동 20년 남짓 진행되어 온 한국 환경운동 역사에서 가장 많은 전사(!)를 배출한 분야는 어디일까? 최근 『88만원 세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우석훈은 블로그에서 ‘반핵운동’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답한다. 다양한 생각의 편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환경운동을 유심히 지켜 본 이라면 ‘반핵운동’을 거론하는 데 이견을 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80년대 후반부터 영광 핵발전소 건설반대운동, 핵발전소 노동자 피폭 문제 등으로 시작하여, 90년 안면도, 94년 굴업도, .. 더보기
한국 반핵운동의 역사와 전망 한국 반핵운동의 역사와 전망 반핵운동의 역사 한국 반핵운동은 1987년 전남 영광주민들의 어업피해 보상투쟁에서 그 시초를 찾을 수 있다. 당시, 원자력발전소는 민족중흥의 불로 일컬어지며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산업화, 문명화의 첨병으로 인식되어질 때였으므로 비록 어업피해 보상운동 차원이었지만, 이 일은 원자력발전소 문제에 집단적으로 대응한 최초의 사건이었다. 원자력 발전소 가동 및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운동에 이어진 것은 방사능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운동이다. 88년 10월 발생한 박신우씨(당시 48세, 고리 원자력발전소 10년 근무, 한국전력 기술안전 총괄부장)의 임파선암 사망사건은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게 된다. 연이어 알려진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중수.. 더보기
개발지상주의에 짓밟히고 있는 환경문제들 개발지상주의에 짓밟히고 있는 환경문제들 이헌석 이제는 상투적 표현이 된 ‘개발지상주의’ 환경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개발’에 맞선다는 것만큼 상투적인 말이 또 있을까? 공해가 환경문제를 일컫는 표현이던 70년대와 달리 90년대 이후 환경문제는 대부분 광범위한 ‘국토 개발’과 동의어였고, 이는 70년대 ‘국토 개발’은 ‘사회 발전’이라는 전통적인 등식과 부딪히면서 우리사회의 새로운 가치로써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한 생태주의를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지역개발공약과 새만금간척사업, 천성산 고속철도건설사업, 핵폐기장 건설 등 최근 모두 추진키로 결론 난 환경운동의 오랜 과제들까지 2007년 현재 우리 사회는 ‘개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활동가의 입장.. 더보기
이제 시작된, 그러나 앞으로 계속될 논쟁 - 핵발전소 수명연장 이제 시작된, 그러나 앞으로 계속될 논쟁 - 핵발전소 수명연장 이헌석(청년환경센터 대표) 계속운전과 수명연장. 사용하는 용어에서부터 다른 출발 원자력발전소와 핵발전소. 같은 대상을 지칭하지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용하는 용어와 환경단체가 사용하는 용어는 분명한 차이를 갖고 있다. 이 차이를 단지 Nuclear Power Plant 라는 단어를 번역하면서 생긴 문제라거나 법률용어와 일상어의 차이라고만 하기엔 핵발전소를 둘러싼 논쟁은 너무나 뜨거웠다. “핵폭탄, 핵무기”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환경운동진영이 “핵”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비판과 발전소의 위험성을 감추기 위해 “원자력”이라는 우회적 용어를 쓴다는 논란은 30년 설계 수명을 마친 고리 1호기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계속운전과 수명연.. 더보기
요즘 청년환경센터는 반핵운동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센터는 반핵운동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청년환경센터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누군가 이렇게 물으면 센터 상근자들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대부분 “반핵운동을 주로 합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센터에 있어 핵발전소, 핵폐기장 반대운동을 중심으로 한 반핵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처럼 매우 큽니다. 하지만 반핵운동 가운데 주로 어떤 일을 하느냐고 물으면 담당자를 제외하고는 자신있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센터가 ‘친절하게’ 활동을 설명하지 않은 것도 있고, 요즘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 그리 대중적으로 설명되기 쉬운 것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소식지 특집에서는 현재 청년환경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반핵관련 업무를 간단히 정리해서 그 이해를 넓히고자 합니다. 2005년 방폐.. 더보기
한국환경운동사 3 - '핵발전소 강제건설, 미국은 각성하라!' 계속되는 방사능피폭과 핵발전소 11,12호기 건설반대운동 대학생신문 2000년 4월 4일자 1. 최초의 반공해투쟁 - 온산주민투쟁 (`84-`85) 2. 상봉동 연탄공장 인근 주민 진폐증 사건 3. 계속되는 방사능 피폭과 핵발전소 11,12호기 건설반대투쟁(`88-`89) 4. 안면도 핵폐기장 반대투쟁(`90) 5. 대구 페놀 사건(`91) 6.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투쟁(`94-`95) 7. 동강 댐 건설 반대운동(`98-`99) 8. 돌이켜 보는 80-90년대 환경운동 핵발전소 강제건설, 미국은 각성하라!! 계속되는 방사능 피폭과 핵발전소 11,12호기 건설반대운동(`88-`89) 청년환경센터(준) 대표 이헌석 반핵운동의 시초 - 영광 핵발전소 피해보상운동 한국환경운동사에서 반핵운동은 결코 빼 놓을 수 없다. 자천타천으로 ‘운동’이라 말할 수 있는 대부분의 .. 더보기
Cooling tower at closed nuclear power plant comes down Cooling tower at closed nuclear power plant comes down Associated Press Last updated: Monday, May 22nd, 2006 09:40:35 AM Portland General Electric's Trojan Nuclear Power Plant cooling tower falls after implosion near Rainier, Oregon on Sunday May 21, 2006. RAINIER, ORE. -- Demolition crews destroyed the 499-foot cooling tower at the decommissioned Trojan nuclear power plant Sunday, eliminating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