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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 공항 반대투쟁. 산리즈카 투쟁의 현재. * 2013.8.5. 페이스북 글쓰기 요즘은 도쿄 갈 때 나리타 공항을 잘 이용 안하는 편이지만(항공료는 약간 싸지만, 시내까지 교통비가 비싸서 큰 차이 없음) 나리타 공항에서 별로 특이점을 못느끼고 있었다. 이번에 산리즈카 투쟁을 다시 보면서 그들의 현재 모습이 궁금했다. (할 일 쌓아놓고 또 딴일하고 있는 나..) 그리고 발견한 현재 산리즈카 내부 안내도 http://bund.jp/modules/gnavi/index.php?page=map&cid=1 공항 한 가운데 잔뜩 나 있는 깃발은 누군가의 집, 농장이거나 신사, 공동 출하장 등이다. 원래 활주로를 더 늘릴 계획이었지만, 토지 매입에 반대해서 확장도 못하고 그냥 쓰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7가구 정도가 매입을 거부하고 시끄러운 비행기 소리와 감시.. 더보기
イ・ホンソク 로 검색하기... 일본어로 내 이름을 쓰면 イ・ホンソク(이. 혼소쿠) 이다. 한자 이름을 쓰면 되지만, 한국과 일본의 한자 읽는 법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전달을 할 수 없고(풍신수길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차이다.) 한자를 옆에 적어두면 기억하기는 좋지만, 읽을 수는 없다. 티스토리에 운영하는 블로그 키워드 검색을 보니 イ・ホンソク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에서 찾아봤더니 최근 1-2년간 일본하고 했던 일들이 일본 블로그 같은 곳에 떠 있는 것이 아닌가..... 아직은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일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인지되고 있는지 조금은 걱정되는 장면도 있다.... 언어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오해도 많고, 이로 인해서 고생을 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더보기
일본 음식 총정리 일본에 몇번 다녀왔지만, 아직 안 먹어본 것이 더 많다. 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5&article_id=0000673121&section_id=103&menu_id=103 일본 음식 총정리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7-08-27 19:27 | 최종수정 2007-08-27 19:30 [중앙일보] 일본에서 식사메뉴를 결정하고 먹으려면 고민에 빠지게 된다. 너무나 다양하고 예쁜 음식들 앞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도 되지만 눈앞에 한 상이 차려지게 되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져 어느 곳에 젓가락을 대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일본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예쁜 자세로 먹고 싶어져 식사자세에 신.. 더보기
토야마 코이치 선거운동 포스터 2종 토야마 코이치가 도쿄도 지사 선거운동에서 사용한 포스터 2종입니다. 더보기
괴짜 도지사 후보 토야마 “일본 망해야 한다” 저러구 나온 것도 신기하지만, 저런 사람한테 0.3%(1만5천여명)나 표를 준사람들이 더 신기하다. 소수파 선거의 전형이 아닌가한다...^^ ------------------------------------------ 괴짜 도지사 후보 토야마 “일본 망해야 한다” [일간스포츠 2007-04-12 15:06] [JES] 엄중한 분위기에서 치르는 '도지사 선거 TV 유세 연설'에 반기를 든 한 남자가 나타났다. "일본이 망해야 한다"며 목에 핏대를 세운 것은 물론 생방송이라는 점을 이용해 연설 마지막에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나에게 표를 던지지 않는다면 이런 선거는 필요 없다"며 한 번도 아니라 여러 번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 욕을 날렸다. 그의 이름은 토야마 코이치(36). 인터넷에서 토야마가.. 더보기
[일본]싸고 괜찮은 숙소 - 동경 뉴 코요 호텔 [일본]싸고 괜찮은 숙소 - 동경 뉴 코요 호텔 \r\n 작성일 00/12/14 16:20 이왕에 쓰기 시작한 김에 몇 개 정보를 더 쓰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 도움되세요... 저는 이번이 일본에 3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여러 유스호스텔을 많이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유스호스텔 예약이 모두 끝난 관계로 뉴 코요호텔(new koyo hotel)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정보를 얻었지요. 하루에 2700엔이라는 사상 초유의 저렴한 가격에 놀라 많은 걱정을 하면서 갔습니다. 3100엔짜리 동경국제유스호스텔이야, 도에서 운영하는 것이니 시설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고, 싸다 보니 아무래도 불안했던 것이죠. 하지만 별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고시원을 생각하시면 .. 더보기
[일본] 동경대 식당과 교또대 식당 비교 [일본] 동경대 식당과 교또대 식당 비교 \r\n 작성일 00/12/14 16:32 일본 여행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뭐니뭐니 해도 식사입니다. 가장 싼값에 할수 있는 식사가 400-500엔 선이고, 이것도 우동이나 아주 간단한 밥을 벗어나기 힘듭니다. 따라서 쌀을 가져가지 않는 한 굶주리거나 편의점에서 180-200엔 정도하는 맨밥을 사서 끊인 라면과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던 중 이번 여행에서 대학을 갈 일이 있어 대학에 들린 김에 학교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동경대와 교또대 식당이죠. 동경대 식당은 유명한 야스다 강당 아래에 있습니다. (강당 앞마당을 파서 지하식당을 만들었더군요.) 식당이 큰만큼 메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식당의 밥값은 그다지 싸지 않습니다. 세트 메뉴가 보통 500-600엔 선입.. 더보기
[일본] 일본에서 (야행)버스 타기 [일본] 일본에서 (야행)버스 타기 \r\n 작성일 00/12/14 16:42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낭여행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100배 즐기기\\\" 같은 책에도 버스를 타는 법을 잘 설명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JR패스를 사면, 신간센을 그냥 탈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희는 기간이 짧고 JR 패스를 별로 활용할 일이 없어서 그냥 교통비를 지출했습니다. 그러던 중 야행 버스를 타게되었는데, \\\"100배\\\"에도 그렇고, 예전에 나온 \\\"세계를 간다\\\"에도 그렇고 버스를 어디서 어떻게 타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참 곤란했지요.. 그래서 물어 물어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서울도 그렇듯이 일본도 버스터미널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터미널 마다 가는 방향이 틀리고, 위치도 조금씩 다르.. 더보기
[일본] 일본에서 책사기 (동경) [일본] 일본에서 책사기 (동경) \r\n 작성일 00/12/14 16:57 저는 이번 여행에서 대부분을 서점에서 있었습니다. 하는 일이 환경운동이다보니, 환경에 관한 책들을 - 돈 닿는데로 - 사오려고 노력했습니다. \\\"100배\\\"에는 몇개의 서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중에서 저는 신주꾸에 있는 기노꾸니아와 간다에 있는 산세이도(삼성당) 서점을 갔습니다. 처음에 간 산세이도는 간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간다역에서 내렸다가 10분을 걸었습니다. 덕분에 그 사이에 있는 스포츠 용품가 구경은 했지만, 필요없이 많이 걸었습니다. 짐보쬬 역에서 내려야 좀더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센세이도와 기노꾸니아 모두 7-8층이 모두 서점이 대형서점입니다. \\\"100배\\\"에는 기노꾸니아가 더 큰 서점이라.. 더보기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전자부품사기 [일본] 아키아바라에서 전자부품사기 \r\n 작성일 00/12/14 17:05 보통 많은 이들은 아키하바라에 가전제품을 사러 갑니다. 하지만 전자공학에 관심이 많은 저는 완제품보다는 부품을 어디서 파는 지에 관심을 많이 기우렸습니다. 전자나 전기를 전공하신 분은 완제품보다는 부품에 더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시간이 없어 아키아바라에서 1시간 30분정도 밖에 있지 못해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분들은 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전자 부품 상가를 가실걸 권합니다. 서울의 세운상가를 둘러보신 분들이라면, 척 보면 \\\"여기구나!!\\\"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각종 공구와 부품들 - 저는 전자기술 같은 책에 나온 부품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구른 경험이 많아서 이런걸 보면, 너무너무 기쁩니다. - 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