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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좌파

사회당 5차당대회(2003년)과 10차 당대회(2008년) 결과 사회당 5차 당대회 결과 공고 ▷ 일시 : 2003년 5월 11일 (일) 오후 1시 ▷ 장소 :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 ▷안건 1. 당대회의장단 선출 건 - 의장 : 백인성 동지 부의장 : 박용덕, 김삼연 동지 만장일치로 선출 2. 강령개정 건 - 총투표수 : 1438표 - 최광은 기초안 : 793표 정성훈 기초안 : 539표 개정반대 : 30표 기권 : 73표 무효 : 3표 -->최광은 동지가 기초한 강령개정안이 통과 3. 당헌개정 건 - 총투표수 : 1438표 - 이헌석 기초안 : 787표 정성훈 기초안 : 553표 개정반대 : 24표 기권 : 71표 무효 : 3표 -->이헌석 동지가 기초한 당헌개정안이 통과 4. 대표/사무총장 선출 건 - 총투표수 : 1438표 - 신석준 권태훈 후보 : 8.. 더보기
제2의 독립좌파 사태와 한국사회당의 미래. http://www.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7767 2003년과 2008년. 공통점..... 2002년 출동 사태와 2003년 1월 발표된 독립좌파를 선언한 글로 시작한 독립좌파 사태는 처음부터 대규모 탈당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되지 않았다. 5월달에 진행된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인터넷과 오프라인상에서 진행된 각종 공방과 인신공격, 신의를 무너뜨리는 사람들의 발언들은 사실상 "신의"를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해 왔던 당 조직의 근간을 흔들었고, 당대표 선거 이후 벌어진 "이일재선생 발언사건"과 "술자리 폭력사건"은 이미 벌어진 신의를 완전히 갈라놓는 역할을 했을 뿐이었다. 결국 2003년 당대회이후 1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대량 탈당하는 사태..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최혁 - 나의 견해 최혁 (2003-01-23 00:51:04, Hit : 252, Vote : 12) 나의 견해 - 1. 들어가며 나의 견해 1. 들어가며대선 이후 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한 논쟁 주제들에 대한 내 견해를 정리된 글로 밝히겠다고 공언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내 글을 기다렸을 동지들께 우선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잠시 변명을 하고자 한다.공식적으로 16대 대선은 지난 해 12월 19일 끝났지만 내게는 그렇지 않았다. 연말연초를 잡다한 후속 정리 작업들로 정신 없이 보냈고, 지난 1월 10일 개최된 대선 평가 공개 토론회를 마친 후 비로소 선거본부장이라는 당의 공식 직책을 맡으면서 시작된 나의 대선 투쟁을 끝낼 수 있었다. 그동안 축적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가뜩이나 글 쓰는 ..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11일 대선 평가토론회에 토론자를 신청합니다. 이헌석(2003-01-05 10:31:35, Hit : 261, Vote : 8) 11일 대선 평가토론회에 토론자를 신청합니다. 11일에 열리는 대선 평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할 것을 신청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각 의견들에 대한 기본적인 제 입장은 밝힌 상태입니다. 토론회에 제출하고 그동안의 문제의식을 보다 정식화시켜낼 글은 조만간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완결되어 발표되는 글에서는 "부문운동을 포괄하는 신출동노선"이라고 지칭되고 있는 입장들에 대해 풍부히 설명-비판 하려고 합니다. 저는 환경운동을 비롯한 모든 부문운동이라 지칭되는 것들이 어떠한 입장과 노선을 보완하기 위한 종속적인 개념으로 표현-실천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것은 그 노선을 보완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해당 부문운동에는 오히..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잡동사니청소부, 오창엽 님에게 이헌석(2003-01-10 00:59:16, Hit : 209, Vote : 4) 잡동사니청소부, 오창엽 님에게 제가 "대선이후 당의 방향에 대한 논쟁과 입장(이후 입장)"이란 글을 올린 것이 28일이니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당원게시판도 생기고 수 많은 "배설"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간 2주동안 많은 이들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저와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이들의 생각을 직-간접적으로 들을수 있었습니다. 내일로 다가온 토론회를 앞두고 저의 완결된 이야기를 올리기 전에 "입장"에 대한 의견을 주신 분들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먼저 글을 씁니다. 추상과 구체의 애매함과 비철학성에 대해 잡동사니청소부님이 지적해주신 "추상과 구체의 철학적 비유가 가진 함정" "구체는 추상의 ..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오늘 토론회에 임하며 - 사과와 입장, 그리고 주제 이헌석(2003-01-11 12:23:53, Hit : 241, Vote : 7) 오늘 토론회에 임하며 - 사과와 입장, 그리고 주제 오늘 토론회에 임하며 - 사과와 입장, 그리고 주제 1. 이제 토론회가 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저는 먼저 사과를 하려고 합니다. 대선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오늘과 같은 자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토론회가 준비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누구보다도 쌍수를 들어 환영했습니다. 그리고 토론 내용과 서로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롭지 않은 저의 몸과 육체적인 체력의 한계,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입장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오늘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둔 시점까지 글이 발표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글과 개인적인 만남을..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내가 혁신에 동의하지만, 혁신 그룹에 함께 하지 않는 이유 이헌석(2003-01-20 00:39:09, Hit : 311, Vote : 21) 내가 혁신에 동의하지만, 혁신 그룹에 함께 하지 않는 이유 I. 지도부 지도부, 전국위원회 그리고 인적청산 지난 11일 토론회에서 나는 마지막 발언을 통해 "지도부"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 처음 혁신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을 때부터 많은 발언들이 "지도부"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고, 그 내용과 수위는 다르지만 혁신의 주요 내용 가운데 "출동"에 대한 문제제기 다음으로 많이 나온 이야기는 "지도부의 책임"에 관한 것이었다. 내가 "개혁-혁신-혁명"이라는 발언을 했던 것도 혁신그룹의 주 문제제기는 "혁명" - 지도부의 인적 청산에 대한 발언이었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표명하지 않음 으로서 생기는 혼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