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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사회당과의 통합 협상의 사실을 밝힙니다 인터넷은 찾으면 나온다. 그래서 더 무서운지도 모른다. 오랫만에 다시 읽으니 새로운 느낌이 든다. http://www.haetal.net/kimsboard/kimsboard.cgi?db=gil&action=view&file=8798613.pl&re=1&no=230&p=12 ------------------------------------------------ 사회당과의 통합 협상의 사실을 밝힙니다 여러 동지들이 궁금하여 묻고, 저 자신도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서라도 정확한 사실을 밝혀 둘 필요성을 느껴 이 글을 씁니다. 지난 10.25 재보선 이후에 사회당과의 통합, 진보정당의 단일화의 필요성은 여러 동지들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심지어 손석춘 부장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 지식인들까지 나서서 통합을 촉구하는.. 더보기
출동에 대한 기억과 단상들.... 1. 출동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항상 그러했듯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였고, 대부분의 표현과 설명은 비밀주의와 엄숙주의에 싸여 있었다. 요즘은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시"하거나 "가볍게 쳐 넘기"지만, 당시만 해서 서로 "비밀스럽게 이야기하기"가 일종의 룰이었다. (마치 언어생활에서 "은어"가 자존감과 타인과의 차별점을 강조하는 용도로 쓰인 것처럼 별로 실체없는 내용이라 할 지라도 "이게 사실은 그런거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더 높은 지위인냥 포장되고 서로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있다. 요즘 생각해 보면 80년대 학생운동사에서 비판해 오던 PO-system(대학별 post 시스템)의 폐해를 그대로 닮은 것이 아닌.. 더보기
자기혁신을 위한 몸부림 - 허용만 http://spcenter.net/board/zboard.php?id=2002value&page=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 허용만 (2003-01-06 04:02:50, Hit : 437, Vote : 44) 자기혁신을 위한 몸부림 악몽’의 2002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몸담고 있는 조직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적 평가를 지켜보는 감정은 정말 착찹합니다. 비판과 혁신에 동의하면서도 이러한 현실을 만든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사람으로서 열어놓고 사회당의 현재 모습을 비판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결국 이런저런 생각만 앞서다가 시간만 흐르고 말았습니다. 논쟁은 퍼지고 있고 이제 사회.. 더보기
統一左派 - 사회당 대통령선거기획위원회 http://www.theleft.or.kr/cgi-bin/bbs/zboard.php?id=pds&page=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 統一左派 2002년 9월 1일, 사회당 대통령선거기획위원회 0. 들어가며 1. 사회당의 정체성 1.1 1997년의 좌파 분열 1.2 통일좌파를 향한 사회당의 태도 1.3 사회당의 두 기치 1.4 사회당의 합법정당에 대한 인식 2. 통일좌파에 대한 구상 2.1 통일좌파의 기본 조직노선 2.2 반(反)합법 정치단체 중심 노선에 대한 반대 2.3 통일좌파 노동자운동 2.4 통일좌파 학생운동 2.5 통일좌파 합법정당 더보기
민중경선 거부, 실질적인 공투본을 만들자! http://www.theleft.or.kr/cgi-bin/bbs/view.php?id=freeboard&page=3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2 민중경선 거부, 실질적인 공투본을 만들자! 최광은(사회당 정치연수원 사무국장) 정치적 계산으로 구성되는 공동투쟁본부 노동자의 힘이 제안한 공동투쟁본부의 논의에 현재까지 참가하는 단위는 노동자의 힘, 사회진보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국연합이다. 벌써 세 차례의 예비모임이 열린 것으로 안다. 물론 이들의 앞길은 순탄치 않을 것이다. 노동자의 힘 내부의 분란 가능성, 경선의 현실성, 민주노동당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민주노총 정치방침의 문제, 전국연합 .. 더보기
사회당 대선기획위원을 사퇴하며 좌파 동지들에게 http://www.theleft.or.kr/cgi-bin/bbs/view.php?id=freeboard&page=3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1 제목 │ 사회당 대선기획위원을 사퇴하며 좌파 동지들에게 사회당 대선기획위원을 사퇴하며 좌파 동지들에게 정현수 1. 지난 7일 사회당 중앙집행위원회는 사회당 독자 후보로 대선을 정면 돌파하기로 결정했다. 2. 나는 사회당 대선기획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당내에서 좌파 통합정당 결성을 위해 다른 좌파 동지들이 원한다면 이번에 사회당 독자의 대선 출마를 포기하자고까지 주장했던 사람이다. 내가 한국 사회주의 운동이 국민 대중 앞에 실체를 드러낼 유력한 기회인 대통.. 더보기
민중경선비판과 사회주의대통령후보 추대 노힘에서 제안한 민중경선 논의에 대한 사회당 비판 문서입니다. http://www.theleft.or.kr/cgi-bin/bbs/view.php?id=freeboard&page=37&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 -------------------------------------------------------------- 제목 │ 경선비판과 사회주의대통령후보 추대(대선토론회 자료) 10월 1일 대학생신문, 유뉴스 등이 공동 주최한 대선토론회에서 발표된 글입니다. 노힘과 사회진보연대는 기간의 입장과 비슷한 글을 발표했고, 사회당에선 민중경선을 전면 비판하는 글을 발표했네요. 사회주의 정치세력화! 투쟁하는 .. 더보기
사회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단 쪽글 굳이 제목을 잡는다면, " '왜 사회당에 침묵하는가?' 에 대한 답글 2"가 될까? 한동안 조용히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원문 : http://sp.or.kr/sp2004/bbs/zboard.php?id=member_board&no=2309 ------------------------------------------------------------- 이헌석 사회적 공화주의 논의를 구름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에 동의합니다. 문제는 논의가 있는가인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적 공화주의", "제7공화국 건설"이라는 이름하에 당대회를 마친 이후 거의 모든 고민은 Stop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제7공화국 건설"은 더욱 그런 느낌이 강한데, 개헌 논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7공화국은 '원포인트 개.. 더보기
[링크] 한국진보연대(준) 성명에 대해 상집위에 묻습니다. 어제 밤 이 때문에 마음고생을 조금 했다. 문제가 더 확대되는 것은 바라지 않기에 퍼다 나르지는 않고 링크만 건다. 어디서나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지만(사실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는 '조직의 질'과 관련된 일이라 더욱 마음이 쓰인다. http://sp.or.kr/sp2004/bbs/zboard.php?id=member_board&no=2282 더보기
토론회를 지켜보고 난 후 짧은 느낌 : 맑스꼬뮤나레 3차워크샵 - 배제적 통합과 일반성의 문제 이 토론회에 갔었습니다. 주 관심사가 1부였기에 1부만 보고 나왔습니다. 제가 토론회에 참가한 이유도 비슷합니다. 사회당이 당 강령에까지 사용하고 있는 '배제적 통합'과 '사회적 공화주의'라는 말에 대해 대중적 어법으로 쓰여진 해설이나 학문적 논문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중적 어법의 설명은 당 강령토론에서 지적된 것처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중론이었고(이는 대중커뮤니케이션 입장에서 보면 명백한 '실패'입니다.), 학문적으로는 이 토론회 발표문이 -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른 학자들에게는 어떻게 보일 것인지를 보고 싶었습니다. 토론 기록은 어떻게 작성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면 전체적인 느낌은 '아직 정리 안 된 내용'에 대한 발표와 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