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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민노-사회당 대표 회담 "진보연합 시대적 요구…후보단일화 검토 음.. 일단 신당 창당가능은 좀 오버인듯하고.. (보수정치권과 달리 그렇게 쉽게 이합집산을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니...) 매번 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은 대중들의 기대가 있기 때문일까? 혹은 정치적 대의명문때문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보대연합론에 대해 얼마전까지 비판적이었던 한국사회당이 (물론 원칙적으론 찬성한다는 제스쳐를 취하긴 했으나 이는 제스쳐일뿐 실제적인 액션은 아니었다.) 갑자기 - 마치 - 진보대연합론에 긍정성을 인정한다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글쎄.. 간단히 내 느낌을 정리하자면. 서로가 별로 노력을 기우리지 않고있으며, 그냥 때가 되었으니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는 느낌...-_-;;; ----------------------.. 더보기
대선 예비후보 벌써 43명 등록… 그들은 누구인가 다양한 이유로, 나름대로의 근거를 갖고 등록하는 예비후보.. 생각의 다양성에 놀랄 따름이다. ----------------------------------- 대선 예비후보 벌써 43명 등록… 그들은 누구인가 [동아일보 2007-05-28 04:53] [동아일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7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43명이나 된다. 등록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하 생략) 더보기
이명박 정책자문단 114명 발표<명단> 이런 곳에 의외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항상있다.. -_-;; 지켜보기 위해 올려놓는다. ---------------------------------------------- 이명박 정책자문단 114명 발표 [2007.05.27 23:48] 사공일 (전 재무부장관) 유종하(전 외무부장관) 안병만(전 외국어대총장) 유우익(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백용호(이화여대 정책대학원 교수) 강명헌 (단국대학교 경제무역학부)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김태준(동덕여대 경영경제학부) 백승관(홍익대 경제학과) 채희율(경기대 경제학과) 이명식(상명대 경영학부) 원윤희(서울시립대 경제학과) 박정수(이화여대 행정학과) 이만우(고려대 경제학과) 오성환(서울대 경제학과) 임채성(건국대 경영학과) 정승연(인하대 국제통상학부) 백.. 더보기
[사회당 대선토론회 토론문] 논의 방식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2007년 대선 논의 방식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2007년 대선 이헌석 ? 토론회를 4시간 가량 앞둔 23일 오후 3시까지 토론회의 기본 발제문이 도착하지 않았다. ? 그동안 2007년 대선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는 자리인 오늘의 대선토론회의 위상을 고려할 때, - 사실상 대선에 대한 첫 번째 문건이 될 발제문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일은 당을 둘러싼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다. ? 많은 대선주자들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향한 발걸음을 상당히 오래 전에 시작하고 있으며, 심지어 2008년 4월에 이루어지는 총선과 관련해서도 많은 이들이 본격적인 준비들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2006년 10월 당 대회 이후 진척되지 않고 있는 대선 논의는 단지 걱정을 넘.. 더보기
출동에 대한 기억과 단상들.... 1. 출동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항상 그러했듯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였고, 대부분의 표현과 설명은 비밀주의와 엄숙주의에 싸여 있었다. 요즘은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시"하거나 "가볍게 쳐 넘기"지만, 당시만 해서 서로 "비밀스럽게 이야기하기"가 일종의 룰이었다. (마치 언어생활에서 "은어"가 자존감과 타인과의 차별점을 강조하는 용도로 쓰인 것처럼 별로 실체없는 내용이라 할 지라도 "이게 사실은 그런거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더 높은 지위인냥 포장되고 서로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있다. 요즘 생각해 보면 80년대 학생운동사에서 비판해 오던 PO-system(대학별 post 시스템)의 폐해를 그대로 닮은 것이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