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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당

민노당-새진보연대-사회당, 진보정치연석회의 합의 http://www.progressive21.com/sub/jcnt.asp?num=449&gop=1&mn= 민노당-새진보연대-사회당, 진보정치연석회의 합의 2007-10-20 오후 11:33:03 민주노동당, 새진보연대, 한국사회당이 18일 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한 선거연합추진기구로 진보정치연석회의(약칭)를 합의했다 모임에서는 더 많은 진보, 민중 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4대 조건으로 △ 평화통일 지향 △ 한미FTA 반대 △ 반민주화법 폐지(국가보안법 등) △ 비정규직법 전면 재개정 등의 네가지를 합의했다. 모임은 다음 주부터 새진보연대 사무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정례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후보단일화 추진을 위한 논의를 시작키로 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 9월 28일 한국사회당과 새진보연대(준).. 더보기
진보대연합에 대한 단상 정리 사실 간단한 단상을 쓸까 말까하다가 그래도 정리해 두는 것이 이후에라도 - 현재 분위기라면 써 먹을 일이 있을 듯..-_-;; - 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적어본다. 1. 진보대연합론의 현 상황. 정치구상이란 항상 '현실론'이다. 대중들이 이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이것이 더욱 실천력을 얻기 위해서는 더욱 더 그럴 것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진보대연합론은 '사실상 폐기된 문제의식'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많은 이들은 이미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로 '권영길'이 선출되었음을 인지하고 있고 대선이 80여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이를 뒤짚어 엎는 대선 전략이란 '선거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와 다름이 아니다. 즉 대선국면 초기에 광범위한 지지기반을 얻으며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좌-우를 모으겠다고.. 더보기
사회당의 제7공화국 수립과 노회찬의 제7공화국 수립. 사회당의 제7공화국 수립과 노회찬의 제7공화국 수립. 공통점. 1.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2. 개헌과 맞물려 무슨 이야기인지 알기는 하겠는데, 정확히 와닿지 않는다. (다른 후보가 한반도 대운하 건설, 7% 성장 같은 구체적인 공약을 걸고 있는 것에 비해 포괄적이기는 하나 구체성이 떨어지는 느낌) 3. 제7공화국에 대한 설명으로 '복지'가 빠지지 않는다. (사회적 시스템이 약한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한다. 사회당의 제7공화국은 참정권등을 강조하는 '배제없는 통합'을 이야기하고는 있으나 몇가지 참여에 대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지로 일관되고 있다. 이에 비해 노회찬의 제7공화국은 - 아직 더 나와 봐야 하겠지만 - 처음부터 복지로 나갈 계획인듯하다.) 4. 새로운 내용인데 웬지 새롭지.. 더보기
민노-사회당 대표 회담 "진보연합 시대적 요구…후보단일화 검토 음.. 일단 신당 창당가능은 좀 오버인듯하고.. (보수정치권과 달리 그렇게 쉽게 이합집산을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니...) 매번 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은 대중들의 기대가 있기 때문일까? 혹은 정치적 대의명문때문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보대연합론에 대해 얼마전까지 비판적이었던 한국사회당이 (물론 원칙적으론 찬성한다는 제스쳐를 취하긴 했으나 이는 제스쳐일뿐 실제적인 액션은 아니었다.) 갑자기 - 마치 - 진보대연합론에 긍정성을 인정한다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글쎄.. 간단히 내 느낌을 정리하자면. 서로가 별로 노력을 기우리지 않고있으며, 그냥 때가 되었으니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는 느낌...-_-;;; ----------------------.. 더보기
토론회를 지켜보고 난 후 짧은 느낌 2 : 맑스꼬뮤나레 3차워크샵 - 배제적 통합과 일반성의 문제 트랙백보다 덧글이 좋을 듯하여 여기에 씁니다.1.한동안 압축된 파일을 못보다가 오늘에서야 내용을 보았습니다.질의 응답만 정리해 놓았는데, 사실 질의응답 이전에 있었던 발표와 토론이 사실 더 재미있었습니다. 토론문에 내용이 나오지만, 실제 발표에서는 뺄 것은 빼고 수정할 것은 수정해서 토론이 오고갔기 때문에 보다 간결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최측에서 앞부분의 녹취를 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2.'배제적 통합'과 '사회적 공화주의'의 실천적 의미는 잘 알겠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그냥 '어렵다'가 아닌듯하여 조금 깝깝합니다. 사회당 내부의 '당원용' 발표글들은 대부분 '공화주의'에 대한 설명입니다. 간략한 정치사 강좌라는 느낌이 더욱 강했습니다. '공화주의'는 있는데 '사회적'공화주의는 너무나 약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