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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 따르면'에 속지 마세요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_donga/news216/wd216gg010.html ▶제216호/2000.01.06 ■ 문화 / '외지에 따르면'의 진실 '외지에 따르면'에 속지 마세요 삼류잡지 인용 뒤 권위지처럼 포장…원문 잘못 옮겨 말썽도 '뉴욕타임스'나 '르 몽드'는 이제 우리 독자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이름이다. 우리 언론에 '외지에 따르면 '이란 이름으로 자주 인용되는 '귄위지'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영화 광고에도 극찬의 말 뒤에 '뉴욕타임스' 같은 권위지에서 이름 없는 지방지까지 외국 언론들의 목록을 붙여 관객들을 현혹시킨다. '외지에 따르면'이란 기사나 외국 언론의 평은 과연 정확한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최근 김정란 진중권 .. 더보기
정훈이 만화 - 섭화이도 : 인간이 되고 싶은 거미 정훈이 만화를 즐겨본다.... 정훈이가 간혹 국정홍보만화를 그리는 것은 썩 좋아하지 않지만, 씨네21에 연재하는 만화는 그야 말로 "재미"있다. 촌철살인은 없지만, 위트와 상상력이 충만한 만화이다. 최근에 본 것 중 섭화이도가 최대 걸작이지 않은가한다. 이와 함께 정훈이 만화 전설의 고향편도 재미있게 보았다. 전설의 고향 편 :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46659&mm=004001001 스파이더맨 편 :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46546&mm=004001001 더보기
교육용 화장지?? 화장실에서 심심하지는 않을 듯한데, 변비의 원흉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어쨌든 아이디어 하나는 좋다. http://www.trendhunter.com/trends/education-during-relief 화장실에서 멍하니 생각을 하거나 샴푸병의 뒷면을 읽지 않아도 될것 같다. 위의 제품은 휴지에 글자가 새겨져있어 스스로 교육이 가능한 제품. Mind Trainer Loo Roll이라는 위의 제품은 두뇌회전용 퍼즐을 즐 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낭비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인것 같다. Educational Toilet Paper - Get Smart During Relief No longer waste your time in the little boys room .. 더보기
역사와 고구려 드라마 ‘주몽’ 최근 인기있는 역사드라마에 대해 역사학자들이 학술대회를 한다고 해서 논문을 살펴보았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앞에서 보았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주몽이 태어난 것은 BC 59년, 그리고 드라마에서 나온 청년으로 성장한 해는 이미 BC 40년 전후로 보았을 때, 드라마 ‘주몽’에서는 이미 40년 전에 망해버린 진번과 임둔을 쳐들어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다시 말해 주몽은 태어나기도 전에 없어진 진번과 임둔을 청년이 되어 무찌르는 이상한 무용담이 나타난것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40년이 지난 1985년에 일본군을 무찌르는 독립군을 그리는것이나 마찬가지다. 고대사라고 해서 적당히 시대가 시간대가 틀려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료가 많지 않는 고대사에서는 분명한 연대가 나온 역사적 사실.. 더보기
[펌] 게으름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게으름은 느림이 아니다 삶의 방향성을 잃고 제자리걸음하는 것 게으름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게으름은 느림이 아니다 삶의 방향성을 잃고 제자리걸음하는 것 나도 혹시 ‘바쁜 게으름뱅이’?… 자가진단 및 처방 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입력 : 2007.02.27 23:14 봄이 일찍 찾아와서일까? 따스한 바람결에 온몸이 나른하다. 여건만 된다면 마냥 게으름 피우며 빈둥대기 딱 좋은 요즘. 이를 예견한 듯 서점가엔 ‘굿바이! 게으름’ ‘게으른 남편’ ‘게으른 건강법’ 등 ‘게으름’을 다룬 책들이 인기다. 그렇다고 게으름이 봄(春)과 관련 있다는 뜻은 아니다. “춘곤증은 계절적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 게으름의 원인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문요한(정신과 전문의)씨는 “다만 병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대해 .. 더보기
[펌] 8살 연상의 돈 많은 과부 소서노 / 주몽-유리 부자에게 토사구팽 사실 주몽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 소서노에 대해 잘 몰랐다. 기사를 쓴 기자처럼 나 역시 옛기록을 다시 보았다. 몇가지 학설과 이야기들.. 하지만 거의 대부분 결론의 소서노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이어졌다. 토사구팽. 역사는 승리한 사람의 기록이라는 것을 아무리 생각하더라도 소서노의 팽당함은 분명한 듯 싶었다. 언제가 주몽이 주인공이 아니라, 소서노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 8살 연상의 돈 많은 과부 소서노 주몽-유리 부자에게 토사구팽 연합뉴스 입력 : 2007.02.27 17:25 고구려 건국시조 고주몽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는 MBC 월ㆍ화 대하드라마 ’주몽’이 종영을 향해 치닫.. 더보기
2004년 출마자동지회 총회 의사록 (요약)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자료는 옮겨놓는 것이 좋을 듯하다. http://spcenter.net/board/zboard.php?id=2002valu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vote&desc=asc&no=129 ----------------------------------------------------- 출마자동지회 총회 의사록(요약) 2004년 출마자동지회 총회 의사록 (요약) 일시 : 2003년 1월 19일 19:30 장소 : 연세대학교 장기원기념관 안건 : 출마자동지회 해산의 건 사회 : 출마자동지회(이하 출동) 회장 이해림 서기 : 박윤기 (019-672-8188) ■ 경과보고 및 안건 설명 원용수 (초대 출동 회장), 이.. 더보기
민주노동당·사회당 한때 통합합의안까지 작성 http://www.haetal.net/kimsboard/kimsboard.cgi?db=gil&action=view&file=9274337.pl&no=229&re=1&p=12 민주노동당·사회당 한때 통합합의안까지 작성 당명칭·서울시장 후보 문제로 중단--주대환 위원장, 비공식 협상안 공개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과 사회당 사이에 비공식적인 통합논의가 있었으나 당 명칭과 서울 시장 후보 조정 문제 등으로 논의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월초부터 민주노동당 주대환 마산·합포지구당 위원장과 사회당 최혁 부대표가 2-3차례 만났으며, 전자메일 등으 로 교류를 가져온 것. 특히 4월29일에는 주위원장이 최부대표와 논의한 내용을 정리 `통합합의안'을 작성 민주 노동당 권영길 대표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사회당과의 통합 협상의 사실을 밝힙니다 인터넷은 찾으면 나온다. 그래서 더 무서운지도 모른다. 오랫만에 다시 읽으니 새로운 느낌이 든다. http://www.haetal.net/kimsboard/kimsboard.cgi?db=gil&action=view&file=8798613.pl&re=1&no=230&p=12 ------------------------------------------------ 사회당과의 통합 협상의 사실을 밝힙니다 여러 동지들이 궁금하여 묻고, 저 자신도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서라도 정확한 사실을 밝혀 둘 필요성을 느껴 이 글을 씁니다. 지난 10.25 재보선 이후에 사회당과의 통합, 진보정당의 단일화의 필요성은 여러 동지들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심지어 손석춘 부장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 지식인들까지 나서서 통합을 촉구하는.. 더보기
학생운동 입장 모음글 '자인공과의 이별'을 찾다가 이 문서를 찾았다. 종종 이야기하곤 했지만 - 정말 - 오래된 옛집에서 고서 찾은 기분이다. -_-;; http://nohak.jinbo.net/ez2000/ezboard.cgi?db=pds1&action=read&dbf=146&page=12&depth=1 ---------------------------------------------------- 제목 : 학생운동 입장 모음글 학생운동 각 단위의 학생운동에 대한 입장을 모은 글입니다. 학생넷과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면서 문서파일로 존재하는 글들만 일단 모아서 편집하였습니다. 또, 가장 최근 자료까지 모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아쉽게도 2000년 전학협 소식지 "노동자주의에 대한 고찰" 두 번째 글을 구할 수가 없더군요. 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