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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센터의 '2007년 대선' 대응에 대한 단상 정리 2007년은 대선이 있는 해이다. 모든 정당과 정치진영이 대선을 앞두고 체제정비와 가시적인 준비에 여념이 없다. 센터의 경우에도 각종 선거가 있을 때마다 나름대로의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실천을 이어갔다. 2000년 총선에서는 총선시민연대 가입이 불허되고(단체 대표가 당적이 있는 경우 가입 불가) 다른 한편으로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표명했다. '반핵투쟁연대'이라는 이름으로 핵발전정책반대!, 보수정치반대!의 구호로 핵발전소 문제와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보수정당 반대를 표명했다. 2002년 지자체선거에서는 김해리 부산대표가 광역시의원후보로 출마 7천표(12%)의 지지율을 얻은바도 있다. 당시 서울에서는 녹색정치 선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녹색정치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자 노력하였다. 이밖에 20.. 더보기
2007년 새해 첫날.. 2007년이 밝았다. 2007년은 내가 34살이 되는 해이고, 결혼한지 6년차가 되는 해이고, 센터를 시작한지 8년이 되는 해이고(공식출범 기준으로 하면 7년이다) 사회운동기준으로 환경운동 9년차가 되는 해이다. 학생환경연대회의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파란은 9번째를 맞게 될 것이다. 또한 2007년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이고(97년 대선부터 하면 현재의 진보정당들이 맞는 3번째 대선이다), 사회당 출동사태가 벌어진지 5년째가 되는 해이고, 진보정당의 첫번째 국회의원 임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이다. 2007년은 체르노빌 21주년이고, 드리마일은 28주년이고, 한국에서 열리는 람사회의 1년전이다. 경주에 지어질 핵폐기장은 올해 내내 공사를 진행할 해이고, 2009년 포화된다고 하는 고준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