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슬림... A 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칭할 때 한국어에서는 A와 B라는 사람의 관계에 따라 호칭, 표현의 어미 등이 달라진다. 존칭에 대한 표현이 잘 발달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는 A와 B의 관계가 멀수록(A가 더 아래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극존칭으로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A와 B가 별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의도적으로 존칭을 많이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통 B를 원래 높지 않은데 높히려고 할 때 그런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러할 때에는 상당히 어색함을 느낄 때가 많다. 보통의 경우 공적인 자리에서는 높히더라도 사적인 자리를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예를 들어 "우리 사장이 오늘은 늦게 출근을 했더라구...~")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극단적인 존칭은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