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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역사와 고구려 드라마 ‘주몽’ 최근 인기있는 역사드라마에 대해 역사학자들이 학술대회를 한다고 해서 논문을 살펴보았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앞에서 보았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주몽이 태어난 것은 BC 59년, 그리고 드라마에서 나온 청년으로 성장한 해는 이미 BC 40년 전후로 보았을 때, 드라마 ‘주몽’에서는 이미 40년 전에 망해버린 진번과 임둔을 쳐들어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다시 말해 주몽은 태어나기도 전에 없어진 진번과 임둔을 청년이 되어 무찌르는 이상한 무용담이 나타난것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40년이 지난 1985년에 일본군을 무찌르는 독립군을 그리는것이나 마찬가지다. 고대사라고 해서 적당히 시대가 시간대가 틀려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료가 많지 않는 고대사에서는 분명한 연대가 나온 역사적 사실.. 더보기
[펌] 8살 연상의 돈 많은 과부 소서노 / 주몽-유리 부자에게 토사구팽 사실 주몽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 소서노에 대해 잘 몰랐다. 기사를 쓴 기자처럼 나 역시 옛기록을 다시 보았다. 몇가지 학설과 이야기들.. 하지만 거의 대부분 결론의 소서노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이어졌다. 토사구팽. 역사는 승리한 사람의 기록이라는 것을 아무리 생각하더라도 소서노의 팽당함은 분명한 듯 싶었다. 언제가 주몽이 주인공이 아니라, 소서노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 8살 연상의 돈 많은 과부 소서노 주몽-유리 부자에게 토사구팽 연합뉴스 입력 : 2007.02.27 17:25 고구려 건국시조 고주몽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는 MBC 월ㆍ화 대하드라마 ’주몽’이 종영을 향해 치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