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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종로 쪽방촌서 주인집 치와와 끓여먹다 불내 아래 글 쓰고 마음이 좋지 않아 뉴스 검색하다 발견한 엽기(!) 사건이다. 돈의동의 어딘가 해서 찾아봤더니 종로 3가 지하철 역 근처이다... 세상엔 별의별일도 많다..... -_-;;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19/2008021900547.html "배가 고파서…" 주인집 애완견 잡아먹다 불내 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18일 집주인이 키우는 애완견을 몰래 잡아먹으려한 혐의(절도)로 박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하 생략) 더보기
로드킬 견공(犬公)들의 항의 ‘로드킬’ 견공(犬公)들의 항의 [한겨레 2007-02-23 17:18] [한겨레] ①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서 강아지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다. ②앞서가던 강아지가 달려오는 화물차에 치이자 뒤따르던 강아지가 일으켜 세워보지만 이미 숨이 멈춰진 상태. ③주위에 강아지들이 도로 한 가운데 버티고 서서 떠나지 않고 있다. ④화가난 강아지 한 마리가 지나가는 차량에 달려들어 범퍼를 물어뜯고 있다. ⑤사고 차량은 떠났지만 강아지들은 이곳을 지나는 같은 종류의 화물차만 보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글 사진/매일신문 제공 더보기
잡종견 똘이를 추모함. 처음 이 녀석을 본 건 1989년이었다. 그 이전부터 키우던 '미미'가 4~5마리의 새끼를 놓았다. '미미'는 그 이전에도 몇 차례 새끼를 놓았는데, 이게 두세번째 되었던 것 같다. 이 녀석은 다른 놈들에 비해 가장 약한 녀석이었다. 가장 늦게 태어나기도 했지만, 또래의 새끼들 가운데 몸이 약하다보니 당연히 먹는거나 행동하는 것에서 형제들사이에서 밀리는 놈이었다. 4~5마리의 개를 키우기에 적절치 않았기에 이 녀석은 우리가 키우기로 하고, 이름을 '똘이'라고 지었다. 똘똘하라는 뜻도 있었지만, 개 이름이 그런 것처럼 별뜻없이 지은 이름이었다. 똘이는 형제들 사이에서도 왕따였기 때문에 형제들사이에서 밀리다가 당시에 지하실에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허리가 굽은 상태'였고, 그런 경력을 알고 있기에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