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거대한 어항?…바닥청소 논란 청계천은 거대한 어항?…바닥청소 논란[쿠키뉴스 2006-05-26 15:14] [쿠키 사회] 청계천 바닥에 낀 녹조류를 제거하기 위해 빗자루,솔,고압살수기 등이 동원되고 있어 어류 서식환경이 파괴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청계천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은 26일 “한달에 1∼2번씩 녹조류 제거를 위해 전면 청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청계천 바닥 청소에는 20∼30명이 투입돼 빗자루,솔,고압 살수기 등으로 바닥을 닦는다. 2인1조를 이뤄 한명이 바닥을 닦으면 다른 한쪽에선 부유물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족대로 받친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물에 햇빛이 들면 조류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자연현상”이라며 “바닥을 솔로 닦게 되면 침전물이 떠오르면서 어류의 아가미에 들러붙어 폐사를 일으.. 더보기 점점 더 확대 되어 가고 있는, 그러나 점점 더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ers_news&id=348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기업이나 정부가 돈을 대고 가는 프로그램의 문제점)를 하면, 다음과 같은 답을 흔히 듣는다. 1) "그게 뭐가 문제냐?" 2) "그렇지.. 문제야.." 정확하지 않지만 답변에 대한 비중을 나누면, 1)이 80%, 2)가 5% 1)도 2)도 아닌 것이 15% 정도가 아닐까한다. 문제는 시민운동진영에서 1)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데, 점차 소위 "민중운동" 진영에서도 1)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시민운동진영에서 기업, 정부의 재정적 지원은 일반적이기에 이런 답변은 당연하겠지만, 민중진영의 답변은 예상외다. 오히려 시민운동진영에서도 내부의 자.. 더보기 시민운동가에게 기업·정부·지자체 지원금은 독약이다 (포스코 연수프로그램의 경우)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ers_news&id=348 시민운동가에게 기업·정부·지자체 지원금은 독약이다 (포스코 연수프로그램의 경우)NGO가 이해당사자들에게서 지원금 받아 활동하면 심각한 자기모순에 빠져한국인권뉴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시민운동이 아무리 배가 고플지라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다. NGO들은 왜 수많은 진보진영 단체들이 그들의 지원금을 모르쇠하며 고독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야 한다.. [사설]시민운동가들에게 기업과 정부·지자체 지원금은 독약이다 - 포스코 연수프로그램의 경우 최근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시민운동가들에게 향후 5년간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40만불씩, 총 2.. 더보기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