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오세훈 인수위 인선 비판 - 최열 대표 영입은 정치적 기회주의 점입가경... 옛날 사람들은 적당한 말들을 참 많이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적당한 말이 또 있을까? ---------------------------------------- 점입가경 [漸入佳境] 요약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 본문 漸 : 점차 점 入 : 들 입 佳 : 아름다을 가 境 : 지경 경《진서(晉書)》 〈고개지전(顧愷之傳)〉에 전한다. 고개지는 감자(甘蔗: 사탕수수)를 즐겨 먹었다. 그런데 늘 가느다란 줄기 부분부터 먼저 씹어 먹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사탕수수를 먹을 때 왜 거꾸로 먹나?" 하였다. 고개지는, "갈수록 점점 단맛이 나기 때문[漸入佳境]이다" 하고는 태연하였다. 이때부터 '점입가경'이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 더보기 “청계천은 ‘청계 아쿠아리움’인가” 물고기 집단폐사 논란 청계아쿠아리움 ^^ 사람들은 참 말을 잘 만든다...^^ ------------------------------------- “청계천은 ‘청계 아쿠아리움’인가” 물고기 집단폐사 논란[데일리 서프라이즈 2006-06-09 16:42] ▲ 지난 8일 오전 서울지역에 갑작스레 비가 내린 후 청계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다. ⓒ MBC 캡쳐 지난 8일 오전 서울지역에 갑작스레 비가 내린 후 청계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청계천은 과연 성공적인 복원 모델일 수 있는가’를 두고 격론을 벌이고 있다. 청계천 물고기들은 이날 오전 관수교~오간수교 일대에 6.5mm의 비가 내리고 10여개의 우수관 수문이 동시에 열리자 떼죽음을 당했다. 청계천 수로에 빗물과 함께 인도에 있던 기름찌꺼기 등과 같은.. 더보기 결심..... 지금도 글을 쓰고 있으며, 근래에도 글을 써왔지만, 최근 4-5년 사이에 내가 "글"을 썼다는 생각은 없다. 시간에 쫒겨, 돈에 쫒겨, 필요에 쫒겨 쓰는 글은 질도 떨어질 뿐더러 "1회용"에 불과하기 때문에다. 진정한 글은 쓰고 싶고 쓰면서 신이 나며, 글을 쓰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보는 시야와 표현은 더 좁고 투박할 지라도 센터 초기의 글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것이다. 최근 환경운동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센터 내-외부의 상황들을 보면서 다시 "글"을 써야 겠다는 욕구가 생기고 있다. 그것이 나의 답답함의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더보기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