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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능성과 과제 2008.10.22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능성과 과제 이헌석(청년환경센터) ○ 토론회가 크게 두 가지 축(진보정당 분화과정 평가와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중 첫 번째 사안(분화과정 평가)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있지도 않으며, 내 스스로 평가할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두 번째 내용(새로운 진보정당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한다.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능성 그리고 한계 ○ 현재의 진보신당의 구성에서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까? ○ 촛불 국면, 소위 ‘지못미’ 당원들의 급속한 증가는 이러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은 사실이다. 전통적인 운동진영들이 중심이 된 정당에서 새로운 - 그.. 더보기
한국사회당 <당원 54명 연서> 탈당의 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2차, 3차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만들지가 더 중요한 때이기도 하다...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8982 탈당의 변 글쓴이 : 한상철 날짜 : 08-04-01 17:54 조회 : 16 사회당을 떠나며 당원동지들에게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청년진보당, 사회당 당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우리는 그동안 자본과 권력이 군림하는 한국사회에서 억압받는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이 처한 삶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민주주의, 평등, 인권, 자유, 환경 등의 보편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사회당의 깃발을 지켜 왔다. 그러나 17대 대선 뒤.. 더보기
답답한 이명박 시대, 녹색정치가 필요하다 [녹색칼럼] 진보진영 대응도 답답…진보정치 재구성 논의 확장돼야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8618 답답한 이명박 시대, 녹색정치가 필요하다 [녹색칼럼] 진보진영 대응도 답답…진보정치 재구성 논의 확장돼야 대선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실 달력을 보았기에 한 달이 지난 것을 알았지 피부로 느낀 기간은 두서너 배는 더 길게 느껴졌다. 교육정책의 변화를 필두로 정부 부처 통폐합, 각종 공공부문 민영화 추진, 경부운하를 비롯한 한반도대운하 추진 등 대선기간 동안 우려만 했던 일들이 불과 한 달 사이에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이에 비해 이명박 정권의 독주를 막거나 최소한 속도를 늦추기 위한 진보진영의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답답하기 이를 데 없었다. 대선 결과를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진보정치 재구성의 논의.. 더보기
새로운 진보정당 시대, 녹색의 꿈 [녹색칼럼] 중년남성, 무거움, 엄숙함에서 벗어나자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8849 새로운 진보정당 시대, 녹색의 꿈 [녹색칼럼] 중년남성, 무거움, 엄숙함에서 벗어나자 위기 속에 피어난 다양한 운동 영역들 사람들에게 80년대 학생운동을 생각해보라고 하면 항상 나오는 이미지가 있다. 화염병, 시위용 짱돌, 가두시위, 전경, 유인물, 골방… . 90년대라고 해서 이런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것들은 80년대를 상징하는 주요한 물건들이다. 그럼 90년대 학생운동을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90년대는 80년대만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명확한 상징을 남기지 못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90년대 학생운동에 대해 기억하는 이미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위기’, ‘방황’, ‘좌절’과 같은 부정적이거나.. 더보기
*** **에서 민노당과의 대당까지 : 오늘 진보정치 토론회에 바란다. 한참만에 당 게시판에 글을 하나 썼다..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5685 *** **에서 민노당과의 대당까지 : 오늘 진보정치 토론회에 바란다. 글쓴이 : 이헌석 날짜 : 08-02-12 10:50 조회 : 194 트랙백 주소 1. 한동안 당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았다. 시간이 없었다는 핑게도 있지만 쓰고 싶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대선평가토론회 토론자 참가 이후 "당의 암울한 미래"에 대해 실망하기도 했지만 대책없이 당대회에 대한 아무런 결정도 하지 못한 중앙위에 실망한 것이 더 크다. "대체 뭘 하자는 건지...." 2. 몇 년전부터 당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그럼에도 .. 더보기
게시판 글에 대한 답글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2626 에 대한 답글이다. ----------------------------------------- 바로 일어나야 되어서 간단히 이글에 대해서만 답을 답니다. 자세한 것은 내일 저녁이 되어서야 쓸 수 있을 듯합니다. 미처 연락드리지 못했습니다. 헌석 선배님과 영경 누나가 별 탈 없이 2세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일단 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저의 대전제를 말씀드리죠. 지금 당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의 가장 큰 책임은 ‘금민 체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2002년 대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의 대선이 2002년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 더보기
당의 대선을 바라보면서 느낀 씁씁함 2 - 대선의 진행 방식 0. 위의 첫번째 글에 이어 몇가지 생각을 더 정리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대선 진행방식입니다. 1. 매일 브리핑 게시판에 대선후보 일정이 올라옵니다. 요즘 대선과 관련해 후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심이 많아 거의 매일 일정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을 보고 있으면 "낯 뜨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23일 14:00 전국노동자회 집행위원장 면담 22일 10:00 선본회의 21일 14:00 전국노동자회 중앙위원회 참석 (대전) 20일 14:00 초록당 창당 씨앗 대회 참석 (향린교회) 19일 10:00 선본 회의 (당 사무실) 19일 13:00 정치실천단 회의 (당 사무실) 19일 18:00 선본전체 회식 19일 20:00 사회복지분야 당원 정책간담회 (당 대회의실) 18일 15:0.. 더보기
당의 대선을 바라보면서 느낀 씁씁함 1 - 정책역량과 지도부의 의지 0. 오늘 대선시민연대 참가단체들이 주최하는 "6대개발공사 개혁"에 관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6대개발공사와 관련한 문제는 몇 달전 당의 대선정책팀이 관련 문제로 저에게 몇차례 조언을 구하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사실 당의 태도와 이 주제를 생각하면 조금은 답답하고 조금은 짜증스러웠습니다.(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뒤에 자세히 쓰겠습니다.) 이 주제가 아니더라도 요즘 당의 대선과 관련해 이번만큼은 꼭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주제들이 있어 글을 씁니다.(그리고 그냥 말로만 이야기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남겨놓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은 그동안 토공, 주공, 도공 등 주요 6대 개발공사에 대한 문제제기를 수차례 검토했습니다. 이를 "사회적공화주의"와 "생태.. 더보기
진보대연합에 대한 단상 정리 사실 간단한 단상을 쓸까 말까하다가 그래도 정리해 두는 것이 이후에라도 - 현재 분위기라면 써 먹을 일이 있을 듯..-_-;; - 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적어본다. 1. 진보대연합론의 현 상황. 정치구상이란 항상 '현실론'이다. 대중들이 이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이것이 더욱 실천력을 얻기 위해서는 더욱 더 그럴 것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진보대연합론은 '사실상 폐기된 문제의식'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많은 이들은 이미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로 '권영길'이 선출되었음을 인지하고 있고 대선이 80여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이를 뒤짚어 엎는 대선 전략이란 '선거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와 다름이 아니다. 즉 대선국면 초기에 광범위한 지지기반을 얻으며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좌-우를 모으겠다고.. 더보기
역대 선거 결과(진보정당을 중심으로) 원래는 올해 대선 관련해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정리한 표인데, 대선을 앞두고 참고하면 좋을 듯하여 이곳에 올린다. 꾸준히 진보정당의 득표는 늘어나고 있다.... 2002년 노무현의 '바람'은 권영길에게 진보정당 대선사상 최대(사실은 진보당에 이어 두번째)의 득표를 가져다주었다. 2007년 조금씩 일고 있는 문국현의 '바람'은 권영길에게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사상 최소 득표를 차지했던 사회당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보는 것이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보고 있으면 별로 마음이 좋지 못한 표 가운데 하나이다. 역대 선거 결과(진보정당을 중심으로) 2007.9. * 무효투표와 기권은 총 선거인 수 대비 % 비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