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펄체험에 ‘개펄’ 죽어간다 개펄체험에 ‘개펄’ 죽어간다 ≫ 25일 오전 강화도 남쪽의 한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하러 온 사람들이 서로 편을 갈라 갯벌을 운동장 삼아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 머드팩한다고 뒹굴고 축구한다고 마구 뛰고 민챙이들이 짓밟혀 펄 속에 파묻히고 있다 사람들 행렬 이어질수록 바닥은 점점 딱딱해지고 생명체 이동·산소공급 안돼 서서히 숨이 막혀간다 갯벌 바닥에 숭숭 뚫려 있는 작은 구멍에서 조그만 안테나처럼 생긴 것이 삐죽 올라온다. 잠시 주위를 휘 둘러보는 듯하더니 무엇인가 톡 튀어나온다. 칠게다. 유난히 겁이 많은 놈은 작은 인기척에도 화들짝 놀라 쪼르르 다시 구멍 속으로 숨는다. 그 구멍을 짓뭉개기라도 할까 발 밑을 조심할 줄 아는 사람만이 갯벌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다. 막 바닷불이 빠져나간 조용한 갯벌.. 더보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질문 : 모택동과 주은래는 기본계급(노동자계급)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왜 당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까? 답 : 그렇다. 모택동과 주은래는 기본계급이 아니다. 그들은 인텔리계층이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누구보다 당에 헌신적이며, 그것은 그들이 계급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당은 그 점을 높이 사며, 따라서 당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계급적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더욱 유심히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출처를 알 수 없으나, 공산당운동을 과거에 했던 이로부터 과거 중국공산당에 대한 질의 응답 중의 하나라고 들을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강조는 내가 한 것이다.) 모택동과 주은래가 이후 중국 정부와 당에 의해서 얼마나 철저하게 검증되었는지는 평가되어야 하겠지만, 최고 .. 더보기 인왕산 등산.. 정말로 짧은 등반이었다. 밥먹은 시간 40분을 포함해서 2시간반 정도 걸린 듯하다. 경복궁역~사직공원~인왕산정상~부암동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빛조절을 잘못하면, 보정을 해도 어쩔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가르쳐준 사진이기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