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쓰기 / 댓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당 혁신토론] 11일 대선 평가토론회에 토론자를 신청합니다. 이헌석(2003-01-05 10:31:35, Hit : 261, Vote : 8) 11일 대선 평가토론회에 토론자를 신청합니다. 11일에 열리는 대선 평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할 것을 신청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각 의견들에 대한 기본적인 제 입장은 밝힌 상태입니다. 토론회에 제출하고 그동안의 문제의식을 보다 정식화시켜낼 글은 조만간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완결되어 발표되는 글에서는 "부문운동을 포괄하는 신출동노선"이라고 지칭되고 있는 입장들에 대해 풍부히 설명-비판 하려고 합니다. 저는 환경운동을 비롯한 모든 부문운동이라 지칭되는 것들이 어떠한 입장과 노선을 보완하기 위한 종속적인 개념으로 표현-실천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것은 그 노선을 보완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해당 부문운동에는 오히..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잡동사니청소부, 오창엽 님에게 이헌석(2003-01-10 00:59:16, Hit : 209, Vote : 4) 잡동사니청소부, 오창엽 님에게 제가 "대선이후 당의 방향에 대한 논쟁과 입장(이후 입장)"이란 글을 올린 것이 28일이니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당원게시판도 생기고 수 많은 "배설"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간 2주동안 많은 이들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저와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이들의 생각을 직-간접적으로 들을수 있었습니다. 내일로 다가온 토론회를 앞두고 저의 완결된 이야기를 올리기 전에 "입장"에 대한 의견을 주신 분들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먼저 글을 씁니다. 추상과 구체의 애매함과 비철학성에 대해 잡동사니청소부님이 지적해주신 "추상과 구체의 철학적 비유가 가진 함정" "구체는 추상의 ..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오늘 토론회에 임하며 - 사과와 입장, 그리고 주제 이헌석(2003-01-11 12:23:53, Hit : 241, Vote : 7) 오늘 토론회에 임하며 - 사과와 입장, 그리고 주제 오늘 토론회에 임하며 - 사과와 입장, 그리고 주제 1. 이제 토론회가 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저는 먼저 사과를 하려고 합니다. 대선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오늘과 같은 자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토론회가 준비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누구보다도 쌍수를 들어 환영했습니다. 그리고 토론 내용과 서로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롭지 않은 저의 몸과 육체적인 체력의 한계,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입장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오늘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둔 시점까지 글이 발표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글과 개인적인 만남을.. 더보기 [사회당 혁신토론] 내가 혁신에 동의하지만, 혁신 그룹에 함께 하지 않는 이유 이헌석(2003-01-20 00:39:09, Hit : 311, Vote : 21) 내가 혁신에 동의하지만, 혁신 그룹에 함께 하지 않는 이유 I. 지도부 지도부, 전국위원회 그리고 인적청산 지난 11일 토론회에서 나는 마지막 발언을 통해 "지도부"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 처음 혁신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을 때부터 많은 발언들이 "지도부"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고, 그 내용과 수위는 다르지만 혁신의 주요 내용 가운데 "출동"에 대한 문제제기 다음으로 많이 나온 이야기는 "지도부의 책임"에 관한 것이었다. 내가 "개혁-혁신-혁명"이라는 발언을 했던 것도 혁신그룹의 주 문제제기는 "혁명" - 지도부의 인적 청산에 대한 발언이었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표명하지 않음 으로서 생기는 혼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 더보기 ‘나눔’을 중심으로 한 단상 정리 - 사람연대 의견모임 발표용 ‘나눔’을 중심으로 한 단상 정리 - 사람연대 의견모임 발표용 -12-17 13:23 | HIT : 129 UPLOAD 1 ::‘나눔’을_중심으로_한_단상_정리_사람연대발표글.hwp (21.5 KB) | DOWN : 5 ‘나눔’을 중심으로 한 단상 정리 - 사람연대 의견모임 발표용 - 2005.12.17. 이헌석 1. 우리의 나눔은 무엇을 위한 나눔일까? ? 앞서 모임에서는 나는 나눔을 ‘사회복지’로만 국한시키는 개념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 이는 단지 개념적인 측면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이후 사람연대 등을 만들기 위한 ‘연대의 폭’과 관련한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문제이기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시각에서 볼 때 장애인, 도시 빈민 등을 대상으로 .. 더보기 사람연대 ‘의견모임’을 환영하며... - 이제는 변화와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 사람연대 ‘의견모임’을 환영하며... - 이제는 변화와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헌석 12-01 12:16 | HIT : 117 사람연대 ‘의견모임’을 환영하며... - 이제는 변화와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이헌석 2005.12.1 책임정치, 생활정치, 민주주의 강화, 조직 쇄신,.....얼마 전 2003년 사회당 대표, 사무총장 후보 토론회 동영상을 다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토론회 내내 이러한 단어와 개념들이 후보자들로부터 나왔고, 이것은 당시 사회당을 비롯한 많은 운동가들의 바램이기도 했습니다. 소위 ‘독립좌파 사태’라고 불리는 ‘사태’로 당시의 일들을 폄하할 수도 있겠으나, 청년진보당-사회당으로 넘어오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몇 번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킨 것만은 틀림이 없을 .. 더보기 사회당에 관한 침묵에 대한 답글 오창엽선배 블로그에서 오고 간 글 중 내가 쓴 부분이다. 오창엽선배의 글 - "사회당에 관한 침묵 "은 그냥 놓아두고 링크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여기에는 내 글만 쓰고 링크를 단다. http://blog.naver.com/lastmarx/70006954911 이헌석 "정치적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 책임지지 않을 일을 벌여서는 안 되고 무리수를 두어서도 안 된다. 그렇다고 그냥 관망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그러니 괴로운 주제다. "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군요... 정말로 괴로운 주제입니다...-_-;; 2006/08/06 13:58 청수 2006/08/06 21:02 이헌석 매체가 필요한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먼저 고민되는 것은 앞의 글에서 쓰신 것처럼 "부정적인 .. 더보기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대응들... http://blog.naver.com/lastmarx/70004787977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어느 순간 프로메테우스에 "게시판"과 "댓글"이 없어졌을 때 그냥 그런가 보다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프로메테우스의 편집방향에 다소 불만이 있었지만, 어짜피 그것을 게시판과 댓글로 풀 생각은 아니었으니까요. (왼쪽편, 그리고 조금 부족한 오마이뉴스에서 조금 더 부족한 에이블 뉴스로 바뀌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요즘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다른 언론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민중의소리의 정면돌파도 알게되었구요.. 민중의소리 결정과 용기에 먼저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 만큼 정면돌파했기에 인터넷 신문으로서의 운동적 가치와 정치적 의미도 계속 지켜가고 .. 더보기 정말로 어항이긴 한데, 사람들도 어항으로 생각하는 것 같군요. http://news.naver.com/tb/news143,0000027858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청계천 복원을 보고 "대규모 놀이공원"이라고 비난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생태적으로 보면 어항과 별만 다르지 않은데도 서울시에선 "생태복원"에 방점을 찍었고, 일부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이끼가 끼여서 보기 싫다니, 정말 어항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흐르는 물에 이끼가 조금 끼는 거야 큰 문제가 아닐 듯한데, 그걸 민원으로 제기한다는 것도 우습고, 민원이 아니라 서울시 고위 공무원의 입김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선정수 기자의 빈틈을 노린 기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보기 점점 더 확대 되어 가고 있는, 그러나 점점 더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ers_news&id=348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기업이나 정부가 돈을 대고 가는 프로그램의 문제점)를 하면, 다음과 같은 답을 흔히 듣는다. 1) "그게 뭐가 문제냐?" 2) "그렇지.. 문제야.." 정확하지 않지만 답변에 대한 비중을 나누면, 1)이 80%, 2)가 5% 1)도 2)도 아닌 것이 15% 정도가 아닐까한다. 문제는 시민운동진영에서 1)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데, 점차 소위 "민중운동" 진영에서도 1)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시민운동진영에서 기업, 정부의 재정적 지원은 일반적이기에 이런 답변은 당연하겠지만, 민중진영의 답변은 예상외다. 오히려 시민운동진영에서도 내부의 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