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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민노당과의 대당까지 : 오늘 진보정치 토론회에 바란다. 한참만에 당 게시판에 글을 하나 썼다..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5685 *** **에서 민노당과의 대당까지 : 오늘 진보정치 토론회에 바란다. 글쓴이 : 이헌석 날짜 : 08-02-12 10:50 조회 : 194 트랙백 주소 1. 한동안 당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았다. 시간이 없었다는 핑게도 있지만 쓰고 싶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대선평가토론회 토론자 참가 이후 "당의 암울한 미래"에 대해 실망하기도 했지만 대책없이 당대회에 대한 아무런 결정도 하지 못한 중앙위에 실망한 것이 더 크다. "대체 뭘 하자는 건지...." 2. 몇 년전부터 당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그럼에도 .. 더보기
한미 FTA 에 대해 한국사회당 게시판에 올린 공개 질문. 위의 글에도 썼고 아래에도 질문에 대해 답이 제대로 안나온 것같아 아예 질문 형식으로 씁니다. 선본 관계자이든, 누구든 당의 책임있는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1. 당이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대안경제 구상안"에 따르면, "선별적 개방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글에 따르면 현수준의 FTA에 대한 비판과 함께 "심층적 대안개방담론"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미FTA 재협상론"과도 맥이 닿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현재 진행중에 있는 "한미FTA 비준반대운동"과 "한미FTA 재협상론"에 대한 당(혹은 선본)의 알고 싶습니다. 2. "대안경제 구상안"에 따르면, "선별적 개방"의 정의로서 "국민의 최소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F.. 더보기
금민의복지선언과 대안경제구상안 : 선언을 넘어서는 정책의 필요성에 함께 단 답글. 큰 틀에서 동의합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큰틀의 뼈대만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통로를 통해 뼈대를 넘어서는 "살"이 있다고 이야기해왔고, 이것을 바탕으로 "선거 참여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는 겁니다. 조금 지겹도록 "대안경제 프로젝트에 대해 물고 늘어지는 것"이나, "나온다고 했던 것들이 왜 안나오냐"고 이야기하는 것은 단지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실체없이 - 또한 근거 없이 이야기되어 온 것들에 대해 짚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둘째, 당의 현실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에게 "거품"이 많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들을 단지 "언론의 홀대"나.. 더보기
“금민의 복지선언” 과 “대안경제구상안” : 선언을 넘어서는 정책의 필요성 “금민의 복지선언” 과 “대안경제구상안” : 선언을 넘어서는 정책의 필요성 2007.11.3. 이헌석 0. ○ 선거가 오늘로 대선이 46일 남았다. 갑자기 나타난 이회창과 이로 인해 3위로 밀려난 정동영, 그 뒤를 따르고 있는 문국현과 권영길 후보를 보고 있자면, 올해 대선의 난맥상을 보고 있자면 걱정이 많이 되는 2007년 대선이다. ○ 하지만 더욱 큰 걱정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당의 대선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속하고 있는 당이어서도 그렇지만,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던 것들이 한꺼번에 다시(!) 나타나고 있는 듯하여 더욱 그렇다. ○ 이 글은 그 중에서도 최근 발표된 몇가지 정책에 대한 코멘트이다. 얼마전 “대선에 대한 씁쓸함”이란 제목의 글과 이에 대한 보충 글을 쓰기도 했으나, 그때는 선.. 더보기
당신들의 사회당, 우리들의 사회당에 대한 추가 답글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2683 에 대한 추가 답글입니다.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먼저 사회당 내부에 "저는 따가운 시선을 보낼만큼 지나치게 몇몇 사람들을 위하는" 다소 부정적인 기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서로의 경험과 위치, 그리고 평가가 달라서 일 것입니다. 또한 이는 "금민" 대표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지도부들에 대한 지나칠 정도의 "격상"은 항상 존재했고, 이는 - 제가 생각하기에는 - 문제의 핵심은 아니지만, 문제를 풀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부분 현재 당을 이끌고 있는 주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 비판적 시.. 더보기
당신들의 사회당, 우리들의 사회당에 대한 답글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2683 에 대한 답글입니다. "무엇이 금민 대표를 이론가로 한정짓고 무엇이 금민 대표를 정치가로 격상시키는 것입니까? 저는 상처받은 위선자들의 호사스런 침묵의 응집으로 이론가와 정치가의 틈새에 추켜세워진, 실상 어떠한 정치적 무게감도 없이 뜬구름을 벗 삼아 하늘 꼭대기를 둥둥 떠다니는 행사장 에드벌룬의 슬픈 부유감이 싫었습니다." 이 부분에 가장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변화에 대한 바람(변화를 원함)"을 "개인에 대한 비판"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합니다. 조직과 개인을 일치시키고 개인에 대한 지나친 격상이 계속 된다면, 변화의 흐름은 만들어지기 어렵습.. 더보기
정당의 핵심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글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2654 에 대한 답글입니다. 저와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는 듯합니다. 현대 정당의 핵심이 "언론/홍보"라는 것에 있어서는 일치합니다만, 아직 본격적으로 자리잡지 못한 진보정당의 핵심이 "언론/홍보"라는 점에서는 반대합니다. 또한 "언론/홍보"와 "정책"은 하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은 다분히 전문가와 언론을 비롯한 소수와 일부 당원을 위한 역할입니다.(소위 말하는 오피니언 리더 + 정책관계자들) 하지만 "언론/홍보"는 모두를 위한 역할입니다. 대상은 다르지만 결국 내용은 하나로 연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책"이 없이 "언론/홍보"는 가능할지 모르.. 더보기
대선 씁쓸함 2에 대한 보충(대선의 느슨함) 1. 세번째 이야기는 대선의 느슨함입니다. 후보 일정에 대해서는 앞서 이야기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일정의 느슨함과 함께 논의되어야 할 내용은 "당원과 함께 하는 대선"의 부재입니다. 김철수 동지가 써 주신 것처럼, 대선 참여 여부에 대한 논의부터 우리에게는 없었습니다. 대선 토론회 날 뒷풀이에서 누군가는 "이미 정해진 것아니냐?"는 질문도 하시더군요. (사실 조금은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창엽 동지의 표현처럼 "당원들의 의견은 무시"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2007년 대선은 그 정점에 있습니다. 많은 것은 지도부의 의지, 역량에 맡겨졌고, 이것을 중심으로 당은 운영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당원들은 별로 할 것이 없습니다. 너무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제가 느끼는 정도는 그렇습니다. 2. .. 더보기
게시판 글에 대한 답글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2626 에 대한 답글이다. ----------------------------------------- 바로 일어나야 되어서 간단히 이글에 대해서만 답을 답니다. 자세한 것은 내일 저녁이 되어서야 쓸 수 있을 듯합니다. 미처 연락드리지 못했습니다. 헌석 선배님과 영경 누나가 별 탈 없이 2세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일단 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저의 대전제를 말씀드리죠. 지금 당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의 가장 큰 책임은 ‘금민 체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2002년 대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의 대선이 2002년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 더보기
아래 두 글은 사회당 당원게시판에 쓴 글이다. 사회당 당원 게시판에 쓴 글이다.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을 오늘 조금은 "흥분된 마음"으로 쓴다. 정말 이래서는 안될 텐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