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lastmarx/70004787977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어느 순간 프로메테우스에 "게시판"과 "댓글"이 없어졌을 때 그냥 그런가 보다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프로메테우스의 편집방향에 다소 불만이 있었지만, 어짜피 그것을
게시판과 댓글로 풀 생각은 아니었으니까요.
(왼쪽편, 그리고 조금 부족한 오마이뉴스에서 조금 더 부족한 에이블 뉴스로 바뀌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요즘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다른 언론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민중의소리의 정면돌파도 알게되었구요..
민중의소리 결정과 용기에 먼저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 만큼 정면돌파했기에 인터넷 신문으로서의 운동적 가치와 정치적 의미도
계속 지켜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저는 정면돌파가 힘들다면 - 이는 돈과 관련된 매우 현실적인 문제이기에 -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충분한 준비와 호응없이 '나홀로 투쟁'하는 것만큼
힘빠지는 일도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해 별다른 이야기없이(제가 못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관련 기사나
프로메테우스의 입장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는 다른 언론사도 거의 비슷하지 않은가합니다.) 그냥 넘어가는 것은 '운동'적으로나 '독자에 대한 예의'의 측면에서나 옳은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언론계를 떠난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결례일 지 모르겠으나,
우연히 지나는 길에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잠시 적어봅니다.
선거가 끝났으니, 언론업계(!)의 향후 대응도 지켜봐야 겠군요...^^
어느 순간 프로메테우스에 "게시판"과 "댓글"이 없어졌을 때 그냥 그런가 보다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프로메테우스의 편집방향에 다소 불만이 있었지만, 어짜피 그것을
게시판과 댓글로 풀 생각은 아니었으니까요.
(왼쪽편, 그리고 조금 부족한 오마이뉴스에서 조금 더 부족한 에이블 뉴스로 바뀌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요즘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다른 언론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민중의소리의 정면돌파도 알게되었구요..
민중의소리 결정과 용기에 먼저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 만큼 정면돌파했기에 인터넷 신문으로서의 운동적 가치와 정치적 의미도
계속 지켜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저는 정면돌파가 힘들다면 - 이는 돈과 관련된 매우 현실적인 문제이기에 -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충분한 준비와 호응없이 '나홀로 투쟁'하는 것만큼
힘빠지는 일도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해 별다른 이야기없이(제가 못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관련 기사나
프로메테우스의 입장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는 다른 언론사도 거의 비슷하지 않은가합니다.) 그냥 넘어가는 것은 '운동'적으로나 '독자에 대한 예의'의 측면에서나 옳은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언론계를 떠난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결례일 지 모르겠으나,
우연히 지나는 길에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잠시 적어봅니다.
선거가 끝났으니, 언론업계(!)의 향후 대응도 지켜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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