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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사회/기술

미국 과학자, 외계인 존재 후보 별 10개 선정

몇년전부터 돌리던 SETIATHOME을 최근 다시 돌리고 있다.
세티 프로젝트는 그 사이 진화하여 BONIC이라는 통합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더욱 향상된 컴퓨터 성능으로 더 빠른 결과를 만들고 있다.

외계인이 있다면, 인류의 역사는 다시 쓰여져야 할 것이다.
서구인들이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서구인의 역사가 다시 쓰여진 것처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추구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집 책상위에 붙어 있는 SETIATHOME 포스터의
"Is Anybody Out There?" 라는 문구가 생각나는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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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학자, 외계인 존재 후보 별 10개 선정

[중앙일보 2006-02-24 10:31]

[중앙일보 박방주] 지능을 가진 외계 생명체가 있다면 어느 별 근처가 될까.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미국 카네기연구소 마거릿 턴블 박사는 'ET의 고향' 후보로 10개의 별을 뽑아 발표했다. 턴블 박사는 지구와 같은 행성을 거느리고 있을 만한 별을 수년째 탐색해 온 천문학자다. 그의 홈페이지(http://skye.as.arizona.edu/~turnbull/)에는 그동안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한 외계인 거주 후보 별들의 목록이 빼곡히 채워져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