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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Reds의 환경상식 ① - 오존의 두 가지 얼굴 GreenReds의 환경상식 ① 오존의 두 가지 얼굴 “오존이 많아서 문제라는데, 오존층 문제는 해결된 것 아닌가요?” 요즘 언론을 통해 오존주의보에 대한 보도가 많아지자, 종종 받는 질문이다. 오존층에 구멍이 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오존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이다. 원래 오존은 산화력이 매우 강한 물질로 폭발성과 독성을 가지고 있다. 자연상태에서는 성층권에 소량 존재하고(이것이 바로 오존층이다.), 지표에서는 산화질소와 탄화수소(대기오염의 주요물질이다.)이 자외선과 반응해서 만들어진다. 이 중 오존주의보를 일으키는 것은 지표에서 만들어진 오존이다. 이에 반해 오존층은 지표에서 10-50Km 고도에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인류에게 엄청난 차이로 다가온.. 더보기
냉장고는 왜 윙윙거리는 소리를 낼까? 냉장고는 왜 윙윙거리는 소리를 낼까? Andrew Webster, 과학기술과 사회(한울아카데미) 중 '냉장고는 왜 윙윙거리는 소리를 가지게 되었나' 요약 모든 기계식 냉장고는 {냉매}라고 불리우는 액체의 기화와 응고를 조절함으로써 저온상태를 만든다. 오늘날 모든 냉장고는 '압축기'라고 불리우는 특수 전기 펌프에 의해 냉매의 기화와 응고를 조절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외에 '흡수식'으로 만들어진 냉장고가 있다. 즉 기화를 위하여 냉매(암모니아)가 가스불꽃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