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정체성을 잊은 사람들.
살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자신이 NGO인줄 알고 있는 정부관료.
자신이 정부관료인 줄 아는 NGO.
자신이 사업자인줄 아는 정부관료.
자신이 정부관료인줄 아는 사업자.
자신이 정당인줄 알고 있는 NGO.
자신이 NGO인줄 알고 있는 정당.
...
그 중 가장 최악은 무엇일까?
아마도 자기가 아직 운동하는 줄 알고 있는 정부관료 아닐까??
2. 또 다른 정체이야기.
칼을 빼들었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칼을 빼들었는데, 무도 못썰게 생겼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칼을 접어야 할까?
무언가 정체되고 있고, 헤메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면 길을 찾게
도와주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길을 못찾을 것같으니 포기하라고 하는 것이
맞을까? 그도 아니면, 그냥 내 갈 길이나 잘 가면될까?
그냥 내 갈길이나 가려고 하는데, 영 마음이 쓰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역시 그냥 뒤처지는 사람들을 모아 다른 길로 가자고 하는 것이 맞나?????
할일도 많은데, 걱정도 그 만큼 많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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