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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사회/기술

고등학교 4학년..

오늘 한 신문에 예비대학생 - 아직 입학도 하지 않은 07학번 들이 벌써부터 공무원시험 전선에 나선다는 기사가 났다.

조금 오버 인듯 싶지만, 기사는 이러한 경쟁을 보도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경쟁을 부축이는 역할을 겸하고 있다.
"너도 놀고 있으면 안된다~~~"

많은 이들이 열심히 공부하지만 사람들의 학력은 그다지 높아지는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암기식 수업과 사교육만 확대되는 느낌이다. 이러다 보면 공무원시험 전용 과외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또한 이렇게 공무원에 진입한 이들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은 또 어떤 모습일까?

답답하면서 한편으론 갑갑한 기사이다.

예비대학생들 ‘公試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