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적 통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론회를 지켜보고 난 후 짧은 느낌 : 맑스꼬뮤나레 3차워크샵 - 배제적 통합과 일반성의 문제 이 토론회에 갔었습니다. 주 관심사가 1부였기에 1부만 보고 나왔습니다. 제가 토론회에 참가한 이유도 비슷합니다. 사회당이 당 강령에까지 사용하고 있는 '배제적 통합'과 '사회적 공화주의'라는 말에 대해 대중적 어법으로 쓰여진 해설이나 학문적 논문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중적 어법의 설명은 당 강령토론에서 지적된 것처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중론이었고(이는 대중커뮤니케이션 입장에서 보면 명백한 '실패'입니다.), 학문적으로는 이 토론회 발표문이 -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른 학자들에게는 어떻게 보일 것인지를 보고 싶었습니다. 토론 기록은 어떻게 작성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면 전체적인 느낌은 '아직 정리 안 된 내용'에 대한 발표와 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