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몽을 보니 해모수 장군이 칼을 든 주몽에게 칼은 차가운 무기가 아니라,
들고 있는 순간 피가 흐르는 자신의 몸처럼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왔다.
주몽에게 칼과 활이 있다면, 나에게는 노트북이 있는데, 나에게 자신의 몸처럼 사용하는
도구는 뭐가 있을까를 잠시 생각했다.
아래아 한글은 정말 나의 몸처럼 다룰 수 있다.
울트라 에디터를 비롯한 각종 에디터 종류는 정규식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고(정규식은 간단한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모르겠다.), 예전에는 TC 2.0과 BC 3.1을 그렇게 쓸수 있었는데, 지금은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모르겠다.
VC와 VB는 6.0까지는 수족처럼 잘 썼고, 지금도 쓰라면 잘 쓸 수 있을 것같다.
얼마전 새로 쓰기 시작한 eclipse 는 아직은 내 수족같지 않다.(플러그인이 탐나는 것이 많다군..^^)
파워포인트는 윈도우 스트림까지 써 봤으니 사실상 더 새로울 것이 없고, 엑셀은 전체 사용기능을 아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대한 매크로와 VB를 써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기껏해야 함수나 조금 쓰는 정도이다.
아웃룩익스프레스와 아웃룩은 예전 Exchange Server를 한참 가지고 놀때 거의 모은 기능을 다 써 보았다. 모든 구성원이 아웃룩을 능숙하게 쓸 수 있다면 기능은 참 방대하다. 하지만 전산 업체에서도 그런 이들은 많지 않으니 현실에서는 별로 효용성이 없다.
MS Word는 왠지 정이 가지 않아 아직도 표편집을 할 때면 헤맨다. 예전 요약기능이 마음에 들어 잠시 써 보려고 했으나, 표 편집과 개요번호 자동생성기능이 너무 귀찮아서 안쓴다.
MS Access 는 잠시 써보려고 했으나, 그걸 쓸 바에야 Mysql 이나 Oracle을 쓰는 것이 편해서 더 이상 배우지 않았다.
Mysql, Oracle은 간단한 입출력, 프로시져, 트랜잭션은 써 보았으나, RDB의 오묘함에는 아직 접근하지 못한 듯하다. 더불어 토드도 맛만 본 느낌이고 내 수족은 아니다. mysql을 쓸 때면 phpmyadmin 을 쓰는데, 웹 툴로는 꽤 괜찮아 자주 쓴다.
프리미어로는 동영상 편집도 몇번 해보았으나, 최근 안써서 기억이 날지 모르겠다. 다시 동영상을 편집해야 하는데, 잠시라도 인터넷을 뒤져야 할 듯... 포토샵은 기능은 아는데, 영 폼이 나지 않아 포기했다. 일러스트와 쿼크는 기능을 사용할 줄은 모르고 디자이너에게 지시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사실 간혹 내가 하면 더 좋겠다는 답답함이 있으나 이거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vi 와 이막을 잠시 고민한 적이 있었으나, vi로 타협을 보고 역시 잘라 붙이기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다. 역시 정규식은 약하다..
윈도우와 KDE, X, MAC용 윈도우 등을 써 보았으나 X의 폼을 다른 OS나 데스크 탑 툴이 따라갈 수 없음을 새삼 느낀다. MAC의 디자인 측면에서의 포스를 느끼나, 그래도 X 만 하지는 못한 듯하다.
통신용프로그램에서는 이야기 5.3, Zterm, xterm, putty 등을 다양하게 많이 써본 듯하다. 이야기의 친근함이 있으나 zterm의 간담함을 넘을 수 없고, xterm 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PC 통신 말고 시리얼통신을 할 때 다른 도스용 프로그램을 썼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질 때 당시 RS232C로 통신을 하기위해서는 이야기 등의 통신 프로그램을 써야 했다. 지금도 RS232C를 쓰는 곳들이 있으니, 쓰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지금 쓰는 터미널 프로그램은 putty이다. ssh 지원 등이 되기도 하고 간단해서 그냥 이것 쓴다.
라이브러리는 참 많은 것을 써 본듯하다. 기억나는 것 안나는 것 모두 모으면 10여가지는 넘을 듯한데, 초창기 도스 프로그래밍에서 한글을 쓰기 위해 사용한 한글라이블러리부터 STL, GNU 시리즈, BDB 같은 라이브러리라기 보다는 독자 제품군까지 다양한 놈들이 있다. 라이브러리는 사용하면서 소스코드의 오묘함과 경이로움을 많이 보았기에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다.
......
주몽이 잠시동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들고 있는 순간 피가 흐르는 자신의 몸처럼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왔다.
주몽에게 칼과 활이 있다면, 나에게는 노트북이 있는데, 나에게 자신의 몸처럼 사용하는
도구는 뭐가 있을까를 잠시 생각했다.
아래아 한글은 정말 나의 몸처럼 다룰 수 있다.
울트라 에디터를 비롯한 각종 에디터 종류는 정규식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고(정규식은 간단한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모르겠다.), 예전에는 TC 2.0과 BC 3.1을 그렇게 쓸수 있었는데, 지금은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모르겠다.
VC와 VB는 6.0까지는 수족처럼 잘 썼고, 지금도 쓰라면 잘 쓸 수 있을 것같다.
얼마전 새로 쓰기 시작한 eclipse 는 아직은 내 수족같지 않다.(플러그인이 탐나는 것이 많다군..^^)
파워포인트는 윈도우 스트림까지 써 봤으니 사실상 더 새로울 것이 없고, 엑셀은 전체 사용기능을 아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대한 매크로와 VB를 써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기껏해야 함수나 조금 쓰는 정도이다.
아웃룩익스프레스와 아웃룩은 예전 Exchange Server를 한참 가지고 놀때 거의 모은 기능을 다 써 보았다. 모든 구성원이 아웃룩을 능숙하게 쓸 수 있다면 기능은 참 방대하다. 하지만 전산 업체에서도 그런 이들은 많지 않으니 현실에서는 별로 효용성이 없다.
MS Word는 왠지 정이 가지 않아 아직도 표편집을 할 때면 헤맨다. 예전 요약기능이 마음에 들어 잠시 써 보려고 했으나, 표 편집과 개요번호 자동생성기능이 너무 귀찮아서 안쓴다.
MS Access 는 잠시 써보려고 했으나, 그걸 쓸 바에야 Mysql 이나 Oracle을 쓰는 것이 편해서 더 이상 배우지 않았다.
Mysql, Oracle은 간단한 입출력, 프로시져, 트랜잭션은 써 보았으나, RDB의 오묘함에는 아직 접근하지 못한 듯하다. 더불어 토드도 맛만 본 느낌이고 내 수족은 아니다. mysql을 쓸 때면 phpmyadmin 을 쓰는데, 웹 툴로는 꽤 괜찮아 자주 쓴다.
프리미어로는 동영상 편집도 몇번 해보았으나, 최근 안써서 기억이 날지 모르겠다. 다시 동영상을 편집해야 하는데, 잠시라도 인터넷을 뒤져야 할 듯... 포토샵은 기능은 아는데, 영 폼이 나지 않아 포기했다. 일러스트와 쿼크는 기능을 사용할 줄은 모르고 디자이너에게 지시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사실 간혹 내가 하면 더 좋겠다는 답답함이 있으나 이거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vi 와 이막을 잠시 고민한 적이 있었으나, vi로 타협을 보고 역시 잘라 붙이기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다. 역시 정규식은 약하다..
윈도우와 KDE, X, MAC용 윈도우 등을 써 보았으나 X의 폼을 다른 OS나 데스크 탑 툴이 따라갈 수 없음을 새삼 느낀다. MAC의 디자인 측면에서의 포스를 느끼나, 그래도 X 만 하지는 못한 듯하다.
통신용프로그램에서는 이야기 5.3, Zterm, xterm, putty 등을 다양하게 많이 써본 듯하다. 이야기의 친근함이 있으나 zterm의 간담함을 넘을 수 없고, xterm 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PC 통신 말고 시리얼통신을 할 때 다른 도스용 프로그램을 썼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질 때 당시 RS232C로 통신을 하기위해서는 이야기 등의 통신 프로그램을 써야 했다. 지금도 RS232C를 쓰는 곳들이 있으니, 쓰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지금 쓰는 터미널 프로그램은 putty이다. ssh 지원 등이 되기도 하고 간단해서 그냥 이것 쓴다.
라이브러리는 참 많은 것을 써 본듯하다. 기억나는 것 안나는 것 모두 모으면 10여가지는 넘을 듯한데, 초창기 도스 프로그래밍에서 한글을 쓰기 위해 사용한 한글라이블러리부터 STL, GNU 시리즈, BDB 같은 라이브러리라기 보다는 독자 제품군까지 다양한 놈들이 있다. 라이브러리는 사용하면서 소스코드의 오묘함과 경이로움을 많이 보았기에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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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이 잠시동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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