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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으로 무선인터넷 공유를 다시 시작하다... FON을 사용하지 않은지 한 1년은 된 것 같다. 공유기를 켜 놓아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고, 나도 외부에 나가서 FON을 사용해 본 적이 딱 1번 밖에 없었다. (그것도 일본에서) 이번에 유럽출장을 앞두고 혹시 몰라 접속했더니, 한동안 공유기를 켜 놓지 않아서 로밍인 안된다는 메시지가 떠 있었다. 유럽은 FON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하니 공유기를 다시 켜고 내친 김에 서울역 쪽으로 외부용 안테나까지 달아놓았다.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되면 아무래도 접속하는 이들이 많지 않을까..^^ 서울역 플랫홈까지 직선거리로 80-90미터. 앞에 장애물은 없으니 약하게 남아 잡히지 않을까한다. 서울역에서 천안까지 가는 직통열차 플랫홈까지는 채 30-40미터 밖에 되지 않으니 신호가 더 잘 잡힐 것이다. 무선인터넷 공유가 .. 더보기
fon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사무실에 설치하다. fon.com 은 원래 스페인 기업인데,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뿌리고 거기에 접속하는 이들에게 일정 수입을 받는 비지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특이한 기업이다. 회원 구조 중에는 '리누즈'회원이라는 것이 있어 이것으로 설정하고 공유기를 설치해 놓으면 나는 fon 공유기가 설치된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인터넷을 쓸수 있다. 아니면 '빌'로 설정하면, 내 공유기로 들어오는 사람이 낸 요금 중 일부를 내가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접속화면에 광고도 넣을 수 있다^^ 좋은 위치에서 공유기를 많이 확보하면 이것으로 장사도 할 수 있는 셈이다. 인터넷 공유와 기업 비지니스 모델이 접목된 예라고나 할까? 이 fon.com에서 얼마전 무료 공유기 배포 행사를 하길래 신청하고 3천원의 택배비만 내고 어제 공유기를 받았다. 설치.. 더보기
fon 무선 공유기를 신청하다. 공짜라면 무엇이든 한다고 했던가.. 일단 공짜이고, fon 의 비지니스 모델이 특이해서 한번 신청해봤다. 내 집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하는 댓가로 무선인터넷 공유기를 공짜로 주는 식이다. 나는 그 공유기로 들어오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나도 다른 사람이 설치해 놓은 공유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스페인을 비롯 세계 각국에서 하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괜찮을 지는 두고볼 일이다. http://www.fon.co.kr http://blog.fon.com/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