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민의 복지선언” 과 “대안경제구상안” : 선언을 넘어서는 정책의 필요성 “금민의 복지선언” 과 “대안경제구상안” : 선언을 넘어서는 정책의 필요성 2007.11.3. 이헌석 0. ○ 선거가 오늘로 대선이 46일 남았다. 갑자기 나타난 이회창과 이로 인해 3위로 밀려난 정동영, 그 뒤를 따르고 있는 문국현과 권영길 후보를 보고 있자면, 올해 대선의 난맥상을 보고 있자면 걱정이 많이 되는 2007년 대선이다. ○ 하지만 더욱 큰 걱정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당의 대선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속하고 있는 당이어서도 그렇지만,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던 것들이 한꺼번에 다시(!) 나타나고 있는 듯하여 더욱 그렇다. ○ 이 글은 그 중에서도 최근 발표된 몇가지 정책에 대한 코멘트이다. 얼마전 “대선에 대한 씁쓸함”이란 제목의 글과 이에 대한 보충 글을 쓰기도 했으나, 그때는 선.. 더보기 정당의 핵심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글 http://sp.or.kr/sp2007/bbs/board.php?bo_table=4_1&wr_id=2654 에 대한 답글입니다. 저와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는 듯합니다. 현대 정당의 핵심이 "언론/홍보"라는 것에 있어서는 일치합니다만, 아직 본격적으로 자리잡지 못한 진보정당의 핵심이 "언론/홍보"라는 점에서는 반대합니다. 또한 "언론/홍보"와 "정책"은 하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은 다분히 전문가와 언론을 비롯한 소수와 일부 당원을 위한 역할입니다.(소위 말하는 오피니언 리더 + 정책관계자들) 하지만 "언론/홍보"는 모두를 위한 역할입니다. 대상은 다르지만 결국 내용은 하나로 연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책"이 없이 "언론/홍보"는 가능할지 모르.. 더보기 당의 대선을 바라보면서 느낀 씁씁함 2 - 대선의 진행 방식 0. 위의 첫번째 글에 이어 몇가지 생각을 더 정리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대선 진행방식입니다. 1. 매일 브리핑 게시판에 대선후보 일정이 올라옵니다. 요즘 대선과 관련해 후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심이 많아 거의 매일 일정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을 보고 있으면 "낯 뜨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23일 14:00 전국노동자회 집행위원장 면담 22일 10:00 선본회의 21일 14:00 전국노동자회 중앙위원회 참석 (대전) 20일 14:00 초록당 창당 씨앗 대회 참석 (향린교회) 19일 10:00 선본 회의 (당 사무실) 19일 13:00 정치실천단 회의 (당 사무실) 19일 18:00 선본전체 회식 19일 20:00 사회복지분야 당원 정책간담회 (당 대회의실) 18일 15:0.. 더보기 당의 대선을 바라보면서 느낀 씁씁함 1 - 정책역량과 지도부의 의지 0. 오늘 대선시민연대 참가단체들이 주최하는 "6대개발공사 개혁"에 관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6대개발공사와 관련한 문제는 몇 달전 당의 대선정책팀이 관련 문제로 저에게 몇차례 조언을 구하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사실 당의 태도와 이 주제를 생각하면 조금은 답답하고 조금은 짜증스러웠습니다.(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뒤에 자세히 쓰겠습니다.) 이 주제가 아니더라도 요즘 당의 대선과 관련해 이번만큼은 꼭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주제들이 있어 글을 씁니다.(그리고 그냥 말로만 이야기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남겨놓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은 그동안 토공, 주공, 도공 등 주요 6대 개발공사에 대한 문제제기를 수차례 검토했습니다. 이를 "사회적공화주의"와 "생태.. 더보기 [펌] 정책연구원들이 떠나는 정책정당 - 민노, 정책위 연구원 대규모 사임 왜?…"3월 공채 충원" 민노당의 내부사정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운동진영 내부의 정책에 대한 마인드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선명성을 내세우며, 단기간 실적에 관련된 것을 요구하거나 정책이나 사안에 대한 개념없이 정치공학적인 수준에서 문제를 논한다든가 이런 것들이다.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가 맞닿아 있어 이를 단지 운동진영 내부의 문제라고만 단정짓기는 쉽지 않으나, 정책과 내용을 부르짖는 이들이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직은 운동진영 전체가 너무 부족한 것이 많다.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5377 정책연구원들이 떠나는 정책정당 민노, 정책위 연구원 대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