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시작된, 그러나 앞으로 계속될 논쟁 - 핵발전소 수명연장 이제 시작된, 그러나 앞으로 계속될 논쟁 - 핵발전소 수명연장 이헌석(청년환경센터 대표) 계속운전과 수명연장. 사용하는 용어에서부터 다른 출발 원자력발전소와 핵발전소. 같은 대상을 지칭하지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용하는 용어와 환경단체가 사용하는 용어는 분명한 차이를 갖고 있다. 이 차이를 단지 Nuclear Power Plant 라는 단어를 번역하면서 생긴 문제라거나 법률용어와 일상어의 차이라고만 하기엔 핵발전소를 둘러싼 논쟁은 너무나 뜨거웠다. “핵폭탄, 핵무기”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환경운동진영이 “핵”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비판과 발전소의 위험성을 감추기 위해 “원자력”이라는 우회적 용어를 쓴다는 논란은 30년 설계 수명을 마친 고리 1호기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계속운전과 수명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