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랑거철 [螳螂拒轍] 계란으로 바위치기보다 더 무모한 짓이라고나 할까? 날로 우경화되고 무기력하기만한 운동진영의 모습을 보고 일본의 시사잡지 "주간 금요일"에 누군가 "당랑거철과 같은 모습은 아닐까?"하는 글을 썼다고 한다. 사마귀가 수레바퀴 앞에서 당랑권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도 나고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가 죽을 줄 알면서도 수레바퀴를 가로막는 사마귀의 모습처럼 무모함으로 이어졌고, 그러한 사마귀들이 세상을 바꿔왔다는 이야기로 끝맺은 모습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 ----------------------------------------- 당랑거철 [螳螂拒轍] 요약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자기 분수를 모르고 상대가 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과 대적한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