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써먹을 곳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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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포털 최초로 '검색 API' 공개
인터넷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의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진정한 웹2.0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참여와 개방성을 내세운 웹2.0이 인터넷 업계의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사용자가 직접 포털의 응용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공개를 가속화하고 있다.
27일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http://www.naver.com)가 주요 포털 중 최초로 검색 서비스 API를 전격 공개한 데 이어 다음커뮤니케이션·SK커뮤니케이션즈 등도 상반기 중 API 공개를 앞두고 구체적인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API란 개발자들이 특정 프로그램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응용프로그램 규약이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아마존·구글·야후·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인터넷을 통해 API를 공개해왔으며 국내 주요 포털들은 전략 노출 및 보안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를 꺼려오다가 최근 고급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요구가 커지자 이를 전격 수용하기에 이르렀다.
NHN(대표 최휘영)이 이번에 공개한 API는 △지식iN·블로그·전문자료·한국웹문서·도서·쇼핑·국어사전·영어사전·일어사전 등 9종의 검색결과 △실시간검색어·추천검색어·성인검색어·오타변환·바로가기 등 5종의 검색기능에 관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네이버의 오픈API 홈페이지( http://openapi.naver.com)에 접속해 네이버 검색결과를 응용한 새로운 UI를 실험하거나 타사 서비스 프로그램과 연동한 응용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지난해 5월 비공식적으로 다음 블로그 API를 개발자들에게 제공, 테스트해온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도 5월중 신지식·블로그·디앤샵API 등 다수 공개 API를 발표하고 개발자 지원 사이트를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신지식 API는 다음의 신지식 게시판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나 질문과 답을 올릴 수 있고 볼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현재 비공식으로 제공되는 블로그 API가 표준 방식으로 공식 오픈 되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나 다른 설치형 블로그에서도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 http://www.nate.com)도 이르면 상반기 중 네이트닷컴과 싸이월드를 통해 한 두 가지씩 실험적으로 공개API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휘영 NHN 대표는 “앞으로 이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서비스를 생산하는 소비자로서 능동적인 주체가 될 것”이라며 “웹2.0으로 통칭되는 차세대 웹 트랜드를 맞아 이용자들이 포털들의 개방형 서비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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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포털 최초로 '검색 API' 공개
인터넷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의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진정한 웹2.0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참여와 개방성을 내세운 웹2.0이 인터넷 업계의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사용자가 직접 포털의 응용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공개를 가속화하고 있다.
27일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http://www.naver.com)가 주요 포털 중 최초로 검색 서비스 API를 전격 공개한 데 이어 다음커뮤니케이션·SK커뮤니케이션즈 등도 상반기 중 API 공개를 앞두고 구체적인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API란 개발자들이 특정 프로그램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응용프로그램 규약이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아마존·구글·야후·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인터넷을 통해 API를 공개해왔으며 국내 주요 포털들은 전략 노출 및 보안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를 꺼려오다가 최근 고급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요구가 커지자 이를 전격 수용하기에 이르렀다.
NHN(대표 최휘영)이 이번에 공개한 API는 △지식iN·블로그·전문자료·한국웹문서·도서·쇼핑·국어사전·영어사전·일어사전 등 9종의 검색결과 △실시간검색어·추천검색어·성인검색어·오타변환·바로가기 등 5종의 검색기능에 관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네이버의 오픈API 홈페이지( http://openapi.naver.com)에 접속해 네이버 검색결과를 응용한 새로운 UI를 실험하거나 타사 서비스 프로그램과 연동한 응용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지난해 5월 비공식적으로 다음 블로그 API를 개발자들에게 제공, 테스트해온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도 5월중 신지식·블로그·디앤샵API 등 다수 공개 API를 발표하고 개발자 지원 사이트를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신지식 API는 다음의 신지식 게시판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나 질문과 답을 올릴 수 있고 볼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현재 비공식으로 제공되는 블로그 API가 표준 방식으로 공식 오픈 되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나 다른 설치형 블로그에서도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 http://www.nate.com)도 이르면 상반기 중 네이트닷컴과 싸이월드를 통해 한 두 가지씩 실험적으로 공개API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휘영 NHN 대표는 “앞으로 이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서비스를 생산하는 소비자로서 능동적인 주체가 될 것”이라며 “웹2.0으로 통칭되는 차세대 웹 트랜드를 맞아 이용자들이 포털들의 개방형 서비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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